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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및 감상 후기

[Ali express] 미노트3 강화유리 비교 ( 1500원 풀커버 강화유리 vs 3000원 올레포빅 전체 투명 강화유리 )

by Dmasters 2018.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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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리발 3000원 올레포빅 전체 투명 강화유리









미노트3를 처음 배송 받고, 한동안 공장필름 쓰다 알리서 배송 왔던 1500원 짜리.. 도색되어 있는 강화유리를 써왔습니다.

액정 부분 외에는 파란색 ( 또는 검은색 등 ) 으로 도색이 되어 있어서, 부착하면은 들뜸은 눈에 보이지 않아서 좋더군요.

하지만 지문이 좀 많이 묻고, 그리고 본연의 휴대폰 자체의 광택나는 색감이 도색된 강화유리로 가려져서 볼수 없다는 점.

유리를 잘못 붙히면은 일부 LED 부분이 가려진다는 문제점. 강화유리 두께로 인해서 홈버튼& 지문인식 부위가 깊어져서

지문 인식이 힘들어진다는 점.. 등등의 단점들이 속속 보이더라구요. 뭐 1500원 짜리니 참고 쓴다하면은 충분히 커버가 되지만요.

그래서 시간 날때 알리에서 한 번더... 좀더 괜찮은 지문이 덜 묻고 투명한것 중에 들뜸이 없는게 없을까 하고 찾다가

추가로 구매하게된 강화유리가 두번째 사진에 있는 강화유리입니다.
(후기를 보니.. 어떤 분이 붙였는데 전혀 들뜸이 없이 붙여놔서... 구매했었습니다 )

사진에는 보시면은 들뜸이 전혀 보이시지 않으실텐데요.

사실 처음 붙였을때 상당히 5 mm 정도로 사이드 부분에 다 들뜸이 뜨더군요.

1 mm 정도 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예상보다 많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원래 뭐... 액정이 굴곡을 만들어놓은지라 퍼펙트 핏으로 3D로 만들지 않는 이상은..

역시 들뜸은 없앨수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이러한걸 아는지 들뜸 방지액 ( 약간 유성이네요 무슨 성분인진 모르겠지만요 )이 있어서, 이걸 삭 발랐습니다.

신기하게도.. 와 사르르 스며들어가더니 들뜸이 완전히 액으로 메꿔져서 깔끔해지네요. 진짜 좋네요

꾹꾹 누르면 액이 나오진 않을까 했는데 아직까지 나오지도 않구요. 상당히 신기하고 괜찮네요 요놈...

근데 지문은 ... 뭐 이전거에 비해서는 약간 덜 묻는것 같기도한데, 그래도 꽤 묻습니다.

하지만 휴대폰 본래의 색상이 깔끔하게 재현이 된다는 점. 그리고.. 1500원 짜리는 유리에 도트가 보였는데,

이 제품은 도트가 전혀 없어서 햇빛에서 봐도 깔끔합니다. 또한 홈버튼 주변으로 1~2 mm 정도 유리가 띄어져 있어서,

이전처럼 홈버튼이 깊숙히 있다는 느낌이 안 들고, 지문 인식 ,홈버튼 클릭이 쉽고 훨씬 좋아졌네요.

간단하게 두 강화유리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500원 도색 풀 커버 강화유리

3000원 올레포빅 전체 투명 강화유리

비교적 지문 자국 ↑

비교적 지문 자국 ↓ ( 큰 차이 X )

본체 전면 본래의 색상 구현 X ( 무광 )

본체 전면 본래의 색상 구현 O ( 유광 )

들뜸 인지 X

들뜸 O ( 들뜸 방지액 사용 시 들뜸 X )

홈 버튼 깊이↑ ▶ 지문 인식률 ↓

홈 버튼 깊이↓ ▶ 지문 인식률 ↑

풀 커버 O

풀 커버 O

(부착 실수 시) LED 가릴 가능성 O

(부착 실수 시) LED 가릴 가능성 X

액정 부분 미세한 점(Dot) 有

액정 부분 미세한 점(Dot) 無

유막 O ( 지속적 )

유막 X ( 초기부터 없음 )




2018.04.08 추가



사용하다보니, 역시나 들뜸방지액은 몇 일 정도 지나고나면은 자연스럽게 액이 슬그머니 빠져나옵니다.

(물론 들뜸방지액 바르기 전에보다는 그래도 낫긴 낫습니다.)


이러한 1~2 mm ( 사진에 특정 부위는 좀 특이하게 크게나와서 3 mm 정도네요 ) 들뜸은 일정 시간 지나면 나타난다고 보셔야할듯 합니다.


그래도... 무엇보다 본래 폰의 유광 느낌이 잘 살아난다는 점과, 홈 주변이 넓게 파여있어서 지문인식이 훨씬 잘된다는 점, 도트가 보이지 않고 선명하다는 것 때문에 계속 쓰게되네요.


개인적으론 역시 이 제품이 들뜸만 빼고는 제일 나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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