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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및 감상 후기

[옥션] 패션 코디 관련 도서 - 멋진 남자 멋남 (MUTNAM)

by Dmasters 201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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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만족도/상태/배송 등 :

 책 포장은 첫번째 사진과 같이 비닐 충격 완화용 뽁뽁이가 같이 있는 봉지에 담겨져 왔구요~

( 항상 인터파크 도서 쪽에선 저 봉지를 이용하더라구요 ㅋㄷㅋㄷ )

그리고 이제 두번쨰 사진부터 차례대로 전면 , 후면 , 옆면 입니다 ~

그런데 네번째 사진에서 보실수 있으시다시피 ㅠㅠ 끝부분이 약간 찌그러졌습니다.

배송중에 그런것인지 재고를 보관하고 있는 당시에 그런것인지는 알수 없지만요 ㅠ_ㅠ

그리고 보통 새책은... 투명 비닐랩에 씌어져 있던데.. 음... 꼭 다 그런건 아닌걸가요..

아니면 좀 된 재고라서 그런것일까요... 여하튼 저 상태 그대로 담겨져 있었구요

그래서 그런지 겉면에 빛을 비춰보면 약간 슬킨?... 사투리인가요..;;; 표준어론 뭐라해야할지..

긁힌..? 긁혔다기보단 좀... 미끌린..?..;;;;;;;;; 심각하구만.. 여튼 대충 감.. 오실란가요 ㅠㅠ...

여하튼 뭐 책 보는덴 아~~~무 문제 없으니 이 정도로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책 내용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이건 정말 제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이 책에 대해서 설명하기 이전에 비교할 책에 대해서 먼저 말씀좀 드릴게요...

패션관련 책 중 이전에 제가 읽던 책이 있습니다. ' 슈퍼캐쥬얼 ' 이라는 책이었는데요.

이 책이 좋았던 점이 각각 큰 덩어리의 종류별로.. ( 그러니깐... 코트, 티셔츠, 셔츠, 팬츠, 이런식으로)

각각에 대해서 따로 따로 나뉘어서 설명을 해놓고 그와 관련된 해외나 국내 사람이 입은 패션을

찍은 사진을 올려놓은 형식입니다. 특히나 그 책에서는 그 사진들이 다 일상적으로 입기에 적절한

그러니깐 아주 모범적인 사진들이었습니다. 따라 입어도 될 정도였기에 솔직히 처음 도전하기 힘들때

그 사진을 보고 어느 정도 비슷하게 따라할 수 있는 그런 정도라서 그 점이 참 좋았었는데,

 

반면 이 책의 경우에는 글 내용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습니다. 코디를 할 때 이 점을 주의하라

뭐 어떻게 하라.. 이걸 마치 옆에서 설명해주듯이 차근차근히 잘 설명해놓았습니다.

이 책은 특히나 '슈퍼캐쥬얼' 과는 조금 다르게 패션 스타일 별로 크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크게 네 가지로 댄디 , 캐쥬얼, 빈티지 , 슈트 이렇게 나뉘어서 각각의 패션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는데요, 이 점은 저도 괜찮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전 '슈퍼캐쥬얼' ( 이하 캐쥬얼 ) 책은

따로 각 옷 종류별로 해놓아서 이게 빈티지 스타일인지.. 캐쥬얼인지.. 약간 긴가민가 확실하게

느껴지는게 없었던 반면에 이 멋남 책은 아~ 이 스타일은 이런 느낌이구나... 라는 걸 쉽게 느길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점만큼은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또한 각 스타일 관련 설명

끝 부분에는 이제 실제적으로 질문을 받았떤 부분 중에서 몇몇개만 추려내서 직접 답변한 내용을

옮겨놨는데요, 그것도 실제로 물어보고 싶었던 점이 적혀있는 경우도 있고, 궁금했던걸 알려주기도

하니 그 점도 좋았습니다.

하 . 지 . 만 개인적으로 정말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사진입니다. 모델 사진...

모델이 안 멋있었다구요 ? 옷이 안 에쁘다구요 ? 그런게 아닙니다.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라 다른 분들은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은... 이전 캐쥬얼 책을 읽고 나서 그런지 비교가 계속 되더군요...

이전 캐쥬얼 책에선 앞서 말했듯이 모범적인 따라하기 쉬운 스타일이었던 반면,

이 멋남 책은... 따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즉, 평범하진 않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모범적인 사진들도 있지만, 대부분 전체적으로 제가 봤을때는 좀... 평상시 입고다니기엔

좀 부담스러운... 도전하기 힘든... 따라하기 힘든... 그런 느낌의 코디들이었습니다.

물론 그게 아무래도 해당 스타일의 특성 상 그럴수도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일단 그냥 막연히 딱 봤을때 느껴지는 느낌으로는 그렇습니다.

따라하기는 무리일것 같다... 라는게 제 느낌이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또 다르게 느껴질수 있을겁니다. 어떻게 보면 독특하다고 볼 수 있고 너무 평범하지 않은

적당히 센스 있는 패션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보자인 저에게는

다소 도전하기 힘든.. 그런 스타일이라는게 제 생각이네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개인적으로는 완전 초보자 분들께서는 이 책을 읽고 글 내용은 참고할만 하지만,

사진에 있는 모델 코디들은 막연하게 따라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하튼 뭐 전체적인 글 내용과 관련해서는 유요할 내용이 많아 한 번 읽고 버리는게 아니라

계속해서 참고하여 읽을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럼 여기까지만 쓰도록 할게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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