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왕마트] HP C9351A No.21 재생잉크

 

 

[ ▲ 사진1 ] 배송 박스 겉면

 

 

[ ▲ 사진2 ] 배송 박스 내부 ( 웹하드 쿠폰 / 잉크 포장 케이스 / 주의사항 설명서 )

 

 

[ ▲ 사진3 ] 재생 잉크 포장 케이스

 

 

[ ▲ 사진4 ] 재생 잉크 포장 케이스 윗면

 

 

[ ▲ 사진5 ] 재생 잉크 포장

 

 

[ ▲ 사진6 ] 재생 잉크 No.21 대용량

 

 

[ ▲ 사진7 ] 재생 잉크 정면 및 밑면

 

 

[ ▲ 사진8 ] 재생 잉크로 표준 인쇄한 문서

 

 

[ ▲ 사진9 ] ( 재생잉크 표준 / HP 정품 절약형 고속 초안 / 재생잉크 고속 초안 ) 인쇄 품질 비교

 

 

[ ▲ 사진10 ] 재생 잉크 사용 시 주의사항 및 설명서

 

 

이번에 처음으로 HP 정품 잉크가 아닌 재생 잉크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 기기는 HP 데스크젯 1460 대략 2008년도에 제조된 제품으로... 꽤 오래된 프린터인데요~ ~_~ㅋ

몇 년 동안 항상 HP 정품 잉크만 사용해오다가 이번에 서류나 기타 문서 뽑아야할것들이 많아지는 바람에

지속적으로 정품잉크를 사용하자니 비용적인 문제가 있어서 고민고민하다가 이렇게 재생 잉크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재생 잉크가 정품은 아니다보니... 여기저기 검색해보면은

정품이 아니라 프린터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잉크가 번진다....

실제로 출력 가능 매수가 적어 그냥 정품을 쓰는게 낫다... 등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있지만

정품 잉크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다. 인쇄 품질 또한 정품 잉크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출력 횟수가 정품보다 작은지 확실치 않을뿐더러 작더라도 정품잉크로 쓰는것보다 적은 비용이 든다..

등등의 긍정적인 의견들도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이런저런 말들이 많고 뭐가 진실인지는 확실히 알수가 없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전엔 그렇게 서류 뽑을 일도 적었었고, 중요한 문서도 아니다보니 그냥 정품잉크...

특히나 정품잉크 중에서도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No.21BA ( C9351BA 절약형 ) 을 기존에 사용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여러가지 보고서나 기타 자료들 출력해야하는 등 문서 출력할 일이 잦아지다보니

잉크도 금방 금방 쓰게 되고, 특히나 제출용 서류를 출력할때에는 인쇄 품질이 절약형이다보니 떨어지기도 해서

고민고민하다가 "잉크왕마트"에서 판매하는 재생 잉크를 구입하게 된것이랍니다~

 

 

 

- 배송 및 포장 -

 

우선 배송은 제일 [사진1] 와 같은 박스에 왔구요~ㅎㅎ

판매자분께서 친절하시게도 던지지마세요~ 라는 문구도 넣어주셨네요ㅠ_ㅠ !

배송기사분들도 이 문구를 보고 잘 따라주면 참 좋았을텐데

배송 박스 안에는 [사진2]와 같이 뽁뽁이에 잉크 담긴 통이 감싸져서 왔구요~

그리고 그와 함께 뭐 웹하드 쿠폰 같은거 3장 정도랑~ 마지막 [사진10] 와 같은 주의사항 및 설명이 적힌 종이도 같이 넣어서

보내주셨어요~ 주의사항 종이에는 보시다시피 인쇄 상태가 안 좋다거나, 프린터가 잉크를 인식하지 못할 경우

해결방안에 대해서 적어놓았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딱 바로 장착하자마자 사용해보니 아무런 에러 등 문제없이 바로바로 잘 뽑혔어요~

 

그리고 이번에 제가 구매한 잉크는 "잉크왕마트" 에서 구매를 하였는데,

[사진4]에 보시다시피 No.21 XL ! 즉, 대용량입니다 ! ㅎㅎ

항상 정품 잉크는 너무 비싼 나머지 ㅠ_ㅠ... 가장 저렴한 No.21B 절약형을 사용했었는데요 !

가격면에서 보니 재생 잉크의 경우는 대용량 잉크 가격도 정품 절약형보다 싸다는점 !!

와웅 ! 어차피 인쇄하는 문서도 많고 한데다가 자주 바꿔주는데 구매하고 배송받고 하는 불편함이 있는 나머지

이왕 사는 김에 대용량으로 샀습니다 ! +ㅅ+ 판매하는 사이트보니깐 재생잉크 일반 표준형의 경우보다 대용량이

1000원 밖에 더 안 비싸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바로 대용량으로 선택했지요~ㅎㅎ

 

잉크가 포장되어 있는 종이통 뜯어서 보니 [사진5] 처럼 비닐 팩에 잉크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하다보니 다른곳에는 진공포장을 해주는데도 있는걸 봤긴 했는데 흠.. 뭐 굳이 진공까지 필요하겠냐는

생각도 들긴하더라구요~ 그래서 요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 참 비닐포장 뜯는건 원두 커피 포장지 뜯는것처럼 옆 한쪽에 약간 홈이 파져 있는 부분으로 뜯는 방식(?)입니다 ~ )

포장을 뜯어보니 [사진6] 에서 보시다시피 잉크 본품과 함께 플라스틱 재질로 된 약간 거치대(?)가 장착되어있습니다.

그런 부품이 붙어있어 살짝 놀랬었습니다~ 항상 HP 정품 잉크를 구매했을 당시에는 크래커 과자 포장지처럼 되어 있는걸

뜯으면 바로 잉크 본품만 있었는데 요 재생잉크는 좋게도 거치대가 붙어있더라구요~

그렇다고 잉크 밑부분에 액이 나오는 금속부분에 잉크에 배어나오지 않도록 테이프가 안 붙어있는것도 아니고

테이프도 붙여져 있는데다가 저렇게 거치대까지 해놓은게 +ㅅ+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

꼼꼼하게 포장해놓았다는게 좋더라구요~ 물론 잉크 본품 빼고 나면 쓸모가 없어서 버려야하지만요 ㅠ_ㅠ...

어떻게 보면 낭비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또 다르게 보면 배송 중에 파손이나, 손상을 줄일수 있게 최대한 배려했다것이니~

구매자 입장으로선 음 ! 괜찮아보입니다~

 

 

 

 

- 잉크 교체 및 인쇄 품질 비교 -

 

이제 이렇게 거치대를 뜯어내고 ~ 제가 사용하고 있는 HP Deskjet 1460 프린터에서 기존 정품 잉크를 빼고 새로 구입한

재생 잉크를 장착했습니다~ 참 혹시 몰라서 저같은 경우에는 프린터가 꺼진 상태에서 잉크를 교체하고, 잉크 교체가

끝난 후에 프린터를 켜서 바로 인쇄 시험 했었습니다~

그렇게 인쇄 시험을 해보니깐 [사진8]. [사진9] 와 같이 뽑혔습니다~

재생잉크라는 걸 모를 정도로 선명하게 잘 뽑힌것 같지 않나요~? 뭐.. 저는 항상 절약형을 쓰다보니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선명하게 잘 뽑혔다고 느껴졌습니다~ 비교는 물론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절약형과 인쇄물 비교를 했는데요

정상적으로는... 같은 종류인 HP 정품 C9351CA ( 대용량 ) 으로 뽑은 인쇄물과 비교해야하는게 맞지만...

비싸서 사용해본적이 없는 관계로 ㅠ_ㅠ... 조금 비교 대상으로 그렇지만... 기존에 사용하던 HP 정품 절약형 인쇄물과

비교했습니다~ 보시다시피 확실히 선명도에서 차이가 나지요~

일단 가격면에서도 절약형보다 저렴한데 선명도가 절약형보다 좋게 나온다는 점에서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해요~

만약 선명도가 절약형보다 똑같은데 다만 가격이 조금더 싸다면 물론 고민해봐야하는 거지만...

가격도 저렴한데 선명하기도 더 선명하다면 충분히 괜찮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아, 그리고 [사진9] 의 경우에는 왼쪽에서 부터 보시면은

1. 재생잉크로 표준 방식으로 인쇄한 문서 /

2. 기존 사용하던 HP 정품 절약형 잉크로 고속 초안 방식으로 인쇄한 문서 /

3. 재생잉크로 고속 초안 방식으로 인쇄한 문서

입니다.

즉, 확실히 속도는 고속 초안 방식 보다 느린 표준 방식으로 인쇄할 경우 비교적 진하고 선명하게 뽑히는 것을 알 수 있구요~

고속 초안으로 뽑았을 경우에는 표준 방식 보다는 글씨체가 얇지만 빠르게 뽑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구매 가격면에서 정품 절약형보다 재생잉크가 더 저렴한데,

정품 절약형과 재생잉크를 똑같은 고속 초안 방식으로 비교했을 때 역시나도 절약형보다

재생잉크가 보다 더 선명하게 뽑힌걸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고... 너무 많이 쓴 것 같네요... 그럼 정말 마지막으로... 가격비교 하고 끝내도록 할게요~

 

 

 

 

- 정품 잉크와 재생 잉크 가격 비교 -

 

정품 잉크와 재생 잉크의 가격을 제가 인터넷의 검색하여 값들을 비교를 해보니 아래와 같았습니다.

 

HP 정품 C9351BA ( No.21B , 절약형 ) : 10200원 ( 배송비 포함 ) ~ 23430원 ( 일반 인터넷몰 가격, 배송비 포함 )

HP 정품 C9351AA ( No.21 , 표준형 ) : 20500원 ( 배송비 포함 ) ~  23430원 ( HP 온라인몰 가격, 배송비 미포함 )

HP 정품 C9351CA ( No.21 , 대용량 ) : 35900원 ( 배송비 포함 ) ~ 39820원 ( HP 온라인몰 가격, 배송비 미포함 )

 

현재 구매한 재생 잉크 C9351CA ( No.21XL , 대용량 ) : 8000원 [ = (본품) 5500원 + (배송비) 2500원 ]

 

참고로, 정품 절약형 잉크는 기존에 제가 항상 쓰던거보다 여기저기 여러군데에서 검색해서 최저가를 찾은것이라,

비교적 신뢰하실 수 있는 값입니다.

나머지 정품 표준형과 대용량은 네X버 쇼핑 사이트를 통해서 검색한거라 저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대로 판매하는 잉크가 있을순

있습니다. 다만 참고용으로만 보라시라구 써놓았습니다~

비교해놓은것처럼... 정품 절약형과 표준형은 둘다 약 190매 정도 뽑을수 있습니다만 절약형은 좀 흐릿하게 뽑히구요,

표준형은 깔끔하게 뽑힌다는게 큰 차이입니다. 정품 대용량의 경우는 약 475매 정도까지 뽑을 수 있다고 정보에 나오네요~

 

이와 같이 이번에 구입한 재생 잉크의 경우 가격면에서 본다면은 HP 정품 잉크 중 가장 저렴한 절약형보다 배송비 포함하더라도

약 2000원 가까이 더 저렴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잉크 종류의 C9351CA 가격비교를 해보면은 약 2만 8000원 가까이 저렴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위 조사한 가격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 있을수 있습니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정품 절약형보다는 분명 정품 대용량이라 더 비쌀것이기 때문에,

확실히 정품 잉크에 비해서는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 언급드렸듯이 얼마나 지속적으로 선명하게 인쇄할수 있을지는 끝까지 써봐야지만 알 수 있는 사항이라

지금 당장 판단하기는 이르긴합니다만 정품 절약형의 인쇄매수 190매에 가깝게 인쇄할수만 있다고 하더라도

절약형보다 선명하게 인쇄 가능한데다, 가격도 저렴하기에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글은 주관적으로 쓴 것이기 때문에~ 구매하실 의향이 있으신분들은 다른 분들의 상품평들도 필히 확인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랄게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