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용 및 감상 후기

샤오미 미지아 나이트 센서등 2세대 실사용후기(웜라이트, 360도 회전, 무드등, 조명등, 2800K, 전구색)

by Dmasters 2021. 3. 30.
반응형

안녕하세요. Dmasters 입니다 !

 

이번에도 샤오미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ㅅ+ (이지바이에서 엄청 메리트 있는 가격으로 팔길래 혹 해서 사버렸습니다ㅎ)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샤오미 미지아 나이트 센서등 2세대" 인데요.

즉, 모션을 인식해서 불이 켜지는 센서등이랍니다.

 

저는 네이버스토어에서 "9300원 + 2500원(배송비)"로 총 11800원에 구매했습니다~!

 

일반적인 시중의 모션 센서등과 다르게 특별한 점이 3가지 정도 있습니다.

 

 

1. 벽에 부착된 상태로도 360도 자유롭게 회전이 가능하다는 점

2. 광센서가 있어서 주변 빛의 세기에 따라 작동 여부가 결정된다는 점

3. 건전지 1번 교체로 1년간 사용 가능하다는 점

 

이렇게 됩니다 ! 그리고 여기서 무엇보다도 벽에 부착한 상태로도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방향을 바꿔서 사용이 가능하다는게 진짜 장점인 것 같아요 ㅎㅎ

 

우선은 그럼 상품 포장부터 보고 시작해볼까요 ~

 

 

 

 

포장은 정~말 빵빵한 뽁뽁이에 넣어져서 왔습니다 !

진짜 얼마나 빵빵한지 거의 에어백입니다. 진짜 웬만한 충격에는 절대 내부 상품이 파손될 일은 없겠더라구요.

안에 내용물만 빼내고 보니깐 이 에어백은 충분히 나중에 재사용할 수 있겠더라구요.

언제까지 공기가 안 빠지고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향후 유용할 것 같아서 저는 집 구석에 재겨뒀습니다 ㅎㅎ

 

 

 

역시 샤오미하면 "화이트" 이네요. 진짜 포장 박스부터 내용물까지 전~부 하얗네요 ㅎㅎㅎ 아주 순백색의...

진짜 샤오미 제품은 깔끔해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박스 속 구성품으로는

 

설명서 / 미지아 나이트 센서등 본체&거치대

미지아 AA건전지 3EA

 

이렇게 있네요.

 

 

 

 

 

 

센서등 본체의 전면 로고가 있는 부분을 잡고 돌리면은 위 사진과 같이 분리가 가능합니다.

 

전면 로고 바로 뒷면에 이제 건전지 장착할 수 있는 부분과 밝기조절(1~2단계)이 가능한 스위치가 있습니다.

 

사진에서는 확인이 조금 힘들긴 합니다만, 스위치를 자세히 보면은 위아래에 햇빛 아이콘이 있는데요.

 

햇빛의 크기가 큰 것과 작은 것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크기가 큰 아이콘 쪽으로 스위치를 놓으면 밝은(2단계) 불빛으로 설정이 됩니다.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은 좋긴 합니다만, 이게 무조건 전면부를 돌려서 분해를 해야만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점이긴 해요 ㅎㅎ

 

 

 

 

위 사진은 이제 자석 거치대를 부착하고 눕혀놓은 상태입니다~

 

뒷면에 회색 부분이 현재 필름이 부착되어 있는데 이 필름을 떼서 벽면에 붙이면 된답니다.

 

필요하면은 요즘 유행하는 "투명 양면 실리콘 테이프"를 구매하시면은 언제든지 수시로 장소를 바꿔가며 달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해당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인 360도 회전 ! 이건 위 동영상과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거치대 부분이 자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초반 부에 전면부 분리한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미지어 센서등 본체의 뒷면 둥근 부분 안쪽은 자석이 붙을 수 있는 쇠로 되어 있다보니 아주 촥! 하고 잘 밀착이 되더군요!

 

밀착된 상태로 뱅글뱅글 사방으로 다 돌려봐도 그리 빡빡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엄청 느슨하지도 않게 아주 적당한 자석 인력이 작용하더군요 ! 진짜 이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자석이 적당하게 쌔기 때문에 절대 떨어질 걱정도 들지 않구요, 오래 썼다고 해서 자석이 약해질 일도 없을 것 같다보니 진짜 큰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 자석 거치대 덕분에 센서등 본체를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기도 하다보니, 아까전에 밝기조절 스위치를 쓰기 위해 본체를 분리해야하는 부분도 그나마 좀 부담이 적어지더군요 ㅎㅎ

 

 

 

 

일단은 완전 조립한 나이트 센서등을 저는 입구쪽 벽면에 부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접착력이 강하더군요 ㅎㅎ

 

그래도 다음에 다시 땔 대를 대비해서 플라스틱 부분이 있는 두꺼비집 커버에 부착했네요

 

센서의 밝기는 사진에서는 엄청 밝은 듯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만, 그렇게 엄청 밝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 !

 

이건 어디까지나 "나이트 센서등"이기 때문에 은은한 불빛이랍니다. (2800K 으로, 주황빛 전구색입니다)

 

 

물론 2단계 밝기로 하면 어느정도 조명등 느낌이라 물건 찾고 하는데는 충분한 밝기입니다.

그래서 깜깜한 어둠 속에서 꽤나 밝아서 잘 보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형광등 생각하시면 절대 안되요 ! 밤 조명등이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마세요 !

그리고 1단계 밝기로 하면 거의 무드등 느낌입니다 !

그리 눈부시지 않은 적당한 밝기에요 ㅎㅎ 

 

그리고 LED등의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으 플리커 현상인데요. 그러나 이 제품은 플리커프리가 적용된 제품이라고 합니다. ㅎㅎ 확실히 슬로우 모션으로 동영상 촬영해보면 티가 나는데, 이 제품은 확실히 플리커 현상이 보이지 않습니다.

기타 플리커 현상 있는 제품은 딱 찍어보면 검은색 빛줄기가 화면 아래 움직이는게 보이거든요 ㅎㅎ

 

 

 

 

모션 센서등은 광센서도 같이 장착되어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주변에 불빛이 없어야만 모션센서가 작동을 해서 불빛이 나옵니다 !

 

즉, 만약 주변에 형광등 켜놓고 있으면은 절~대 이 센서등은 작동하지 않습니다 ㅎㅎ 낮에도 그래서 햇빛 때문에 작동하지 않아요 ㅎㅎ (센서 인식 각도는 120도 라고 합니다!)

 

그리고 모션을 인식해서 센서등이 작동하면은 불빛의 유지시간은 약 20초 입니다!

 

 

그리 길지는 않은 시간이긴 하구요~ 이 시간은 딱히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ㅎㅎ

 

그래도 워낙 모션센서가 민감해서 살짝만 움직여도 금방 인식해서 불빛이 켜져서 진짜 좋습니다.

(본가에 설치한 일반 모션센서등은 너무 인식률이 낮아서 앉아서 손으로 막 흔들어도 잘 안켜지고 일어서서 등 근처에서 손을 흔들어야 켜지는 수준이었거든요.. 그거에 비하면 진~~짜 이건 엄청 민감하게 잘 반응하더군요)

 

아침 일찍 출근할 때, 현관등을 켰다가 신발 신고 나가기 전에 끄고 할려고 하니 은근히 귀찮더라구요.

그리 밝은 빛도 필요하지도 않고 어둡지만 않으면 되다보니 저는 이 나이트센서등이 진짜 유용했습니다.

 

밤중에 화장실을 갈 때도 센서등 바로 옆이 화장실이다보니 진짜 좋더군요 ㅎㅎ

 

 

거기다가 이 나이트센서등은 한 번 건전지를 교체하면은 이론상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진짜 굳이 USB 충전형 타입을 구매할 필요성을 못 느낍니다 ㅎㅎ

(단, 2단계 밝기에서만 쓰면 8개월, 1단계 밝기에서만 쓰면 약 1년 3개월 정도 간다고 합니다)

여하튼 8개월~1년에 1번 다이소에 가서 AA건전지 1000원 짜리 사면 되다보니, 유지비 부담도 거의 없네요 ㅎㅎ

 

부모님집 등에서 야간에 사용할 목적으로 센서 조명등이 필요하신 분은 한 번 이 제품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후기는 여기까지만 쓰도록 할게요 ~! 다들 구매하시기 전에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현명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

그럼 !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