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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오늘 저희 학교 체력장 있는 날이었습니다 ...

by Dmasters 2007.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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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10월 9일 화요일 맑음...

맑았던 덕분에 체력장 지연 없이 진행 됬습니다...

해야 할것은... 오래달리기 ( 뭐 거의 오래 걷기 죠 =ㅅ=? ) , 50m 달리기 , 윗몸일으키기 , 팔굽혀펴기 , 제자리뛰기

, 유연성 테스트 였을겁니다... 뭘 했는지 이 말고는 잘 기억이 안나네요;;;;

우선.. 저희 반이 먼저 한 것은.... 유연성 테스트 였습니다...

유연성 테스트에서 저는 + 20cm 가 나왔다고 하더군요.. 21.5 cm 인가요? 그 정도가 A 급이라고 하던데 아쉽네요

그 다음에는 50m 달리기.. 이거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뛰기전에 신발 체크 안한 잘못 이죠...

월래 전 평소에 뛰기를 안하는 터라.. 신발을 신고 벗기 편하게 구멍에 끈(?) 넣는것을 한 줄 빼먹고 넣습니다..

덕분에.. 뛸때 신발이 벗어질려고 하더군요 ㅡ_ㅡ 그래도 벗고 달리기에는 좀 그래서 그냥...

좀 천천히 달렸떠니 오마이갓... 7 ~ 8 초 였었는데.. 무려 10초 ... ㅡ_ㅡ 왕 어이..

그 다음에는 오래달리기.. 장난하자는건지 ㅡ_ㅡ? 50m 달리기 하고 바로 그거라니 미치겠네요ㅡ_ㅡ....

그것도 8바퀴.. 흐미... 미치겠더군요... 그 다음에는 제자리뛰기... 제자리 뛰기 하러 갔는데.. 너무 지쳐 가지고..

( 저희 학교 제자리뛰기 하는 곳이 물에 좀 젖어 있어서 체육관에 했습니다. )

그냥 뻗어서 좀 쉬고 있었죠... 그렇게 있다가 제 차례가 오더군요..

이제 일어서서 갈려는데.. 이런... 몸에 균형이 안맞다고 하나요 .. 이상하게 몸이 계속 이리저리 흔들리는겁니다..

전 똑바로 있고 싶어도 그러고.. 이것참... 그래도 일단 제자리 뛰기를 했죠.. 200cm = 2m 가 나왔습니다..

흠.. 그래도 그나마 잘한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흠.. 그런데 제자리 뛰기 할려고 하는 도중에 왠일로 ? 사회선생님이 응원 (?) 을 해주는것이었습니다..

저희 반 사회선생님은 여성분이신데.. =ㅅ=;; 평소엔 뭐 저한텐 관심도 없는데 이게 왠 일인가 하고 의아했습니다..

그래도 그냥 대충 받아 들이고 했었죠.. 그리고.. 뒤늦게 다 끝나고 다음 꺼 하러갈때 애들 말을 듣다보니...

아무래도 제가 이번 시험에서 사회 100점을 맞아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뭐 그게 아니라면 수업을 잘 들어서 ㅡ_ㅡ ? 여하튼.. 그렇게 그건 끝냈구요..

그 다음은.. 음... 음... 아 ! 팔굽혀 펴기 였습니다 ^^

유후 ~ 방학때부터 열심히 평소 운동 안한다고 생각되서 집안에서 했던거라서 아주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훗 !;;; 그래도 예전보다는 좀 횟수가 늘었더군요,... 총 30회... A급이 얼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아마 30회 쯤인가 그쯤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35회나 그 쯤 될수도 있겠지요...

여하튼.. 그렇게 끝냈구요.. 이제 마지막 윗몸일으키기가 남았군요...

훗훗... 여기서 부터는 비밀입니다 ~_~ 클클... 여하튼 윗몸일으키기는 ... 총 46회 클클클..

그러고 그때부터 정말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얼마나 피곤하던지.. 약 5교시 부터는..

6교시 까지 수업이 없었으니.. 반에서 잤었죠... 그러다가 방송으로 반에 있는 애들 운동장으로 다

나오라고 하더군요.. 오노.. 그것때문에 놀라서 바로 일어났떠니.. 허미.. 계단오를 때

엄청난 두통이 오더군요.. 흐미;;; 이것참 평소 운동 안한게 이렇게 힘들줄이야...;;;;

세삼느꼈습니다.. 여하튼 그렇게 시간이 흘러 흘러 드뎌 집에 도착했습니다 ~!! ^^

클클.. 많이 썼네요 ㅎ_ㅎ 이거 완전 일기식이네요 ㅡ_ㅡ;;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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