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Think & Mind10

... 비가 쏟아진다 간만에 이렇게 많이 내리는 비를 보는것 같다어제 부터 내리던 비가 오늘은 더 거칠게 내린다이젠 자정을 넘어 새벽 1시 2시까지 실험실에서 일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리는것 같다너무 지친다 뭔가 보상도 없는 일 오로지 한 명이 해내지 못한 일을괜히 3명의 우리가 대신해주고 있다적당히 즐겁게 일을 하고 있지만서도 잠시뿐일뿐이걸 또 계속하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지 답도 없다일이 점점 꼬여가는 기분이 든다너무 눈에 띄였던것 같다 괜히 열심히 했나 싶을 정도다그냥 적당히 조용히 도와주기만 하고 있었어야 하는건데 싶다제발 좀 남은 1년 마음이라도 편하게 지내고 싶은데벌써부터 이렇게 지내고 싶진 않은데...생활 하나 하나가 옛날처럼 기쁘고 보람차고 행복하질 않는다그저 그냥 시간을 보내고 해야할 일만을 처리.. 2015. 11. 7.
... 요즘 또 다시 힘이 부친다... 쉽게 많이 지치고... 의욕이 때때로 사라진다... 또 예전과 같은 삶이 시작될것 같다... 난 내 스스로 의지로 하고싶지... 누군가의 의해서 하는건 정말이지 싫다... 자존심 때문인지... 뭔지... 이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다... 외국으로 도망가고 싶기도하고... 이렇게 생활하는게... 정말 맞는 일일까? 이게 맞는 길일까? 확신이 선다면 머뭇거리지 않고 따르겠지만.... 확신이 서지 않는다... 의문만 커질뿐이다... 난 이 일을 할 필요가 있을까? 가치가 있을까? 다른 사람들은 이와같은 생활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난... 꼭 이걸 겪어야할까? 그런 의문이 많이 생긴다.... 주변 애들도 지쳐서 떨어지고... 나는 겉으론 괜찮다 괜찮다 하지만... 속으론.. 2015. 10. 15.
... 날씨가 많이 선선해졌다~ 음~ 가을냄새가 나 ~ 아직까지 햇살은 좀 따갑지만~ 바람은 정~말 시원한게 넘 좋다 >_ 2015. 9. 8.
... 비가 또 주륵주륵 쏟아진다.빗소리만 울려퍼지는 조용한 밤오늘 문뜩 옛날에 썼던 글을 읽으니...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이지만...연이가 보고싶다...정말... 미쳤나보다... 2015. 9. 6.
... 힘들다...너무나 지친다...위로해줄 사람이 없다...의지하고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없다...밤은 조용하기만 하다... 2015. 9. 4.
... 9월 3일 목요일일을 그만둔지 고작 4일째그대로 다녔다면 내일은 출근하는 날그런데 이젠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된다대신 실험실 회의에 참석해야하지만...아직까진 실감이 나질 않는다항상 가던 그곳 또 그곳에 가서 일을 해야할것 같다는느낌이 여전하다하...오늘 또 비가 온다비가 어찌나 쏟아지던지 밖에 나갈수가 없을 정도였다다행히 소나기 였기에 얼마 안지나 그쳤다비를 볼때면 같이 걸으며 얘기하던 그 날들이 생각난다항상 만날때마다 이상하게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지금은 비가 그치고 조용하다 2015. 9. 3.
... 이제 곧 9월달이 다가온다.오늘로써 1년 8개월 동안 근무했던 곳을 나왔다.처음 생각했던 기간보다 훨씬 긴 시간 동안 근무했던 곳이다보니이렇게 이제 그 곳에 갈 일이 없어진다는게 시원섭섭하다.그래도 오늘은 자칫 우울하게 끝날수도 있었으나,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했다.오늘따라 이상하게 나 그만둔다는걸 알기라도 하는지손님들이 커피맛이 정말 맛있다고 칭찬도 해주고...종종 듣긴 했지만 어쩔떈 하루종일 못 듣는 날도 있었다보니 더 고마웠다이 맛에 일할 맛이 났었는데...오늘이 마지막날이다보니 그 손님들의 하나하나 말씀이 너무나도 기쁘고고맙게 느껴졌다. 이젠 더이상 이런 말을 못 듣겠구나 하니 조금 서운하더라...그렇게 오늘 하루 내가 만지고 쓰던 물건들을 싹 씻고 정리하면서...같이 일하고 정 들었던 사람에게.. 2015. 8. 31.
mrobo 엠로보 m600 ... 엠로보 회사... 참 오랜만에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진~짜 예전 고등학생 시절 때 처음으로 제가 번 돈으로 구매했던 전자기기였습니다 크크... mp3 였죠 후후 4GB 였는데 진짜 당시에 유용하게 썼었습니다 ㅋㅋㅋㅋ 노래 넣고~특히 드라마나 영화같은 동영상! 캬~생각난다 생각나~ 인코딩 어지간히도 해서 넣어서 보곤 했죠 ㅋㄷㅋㄷ 맨날 컴터로 보다 저리 편히 보니 새로운 맛이었는데 크크 또 엠로보 네이버 카페에 가입도 하고... 여러 인코딩 방법 하고 펌웨어 조작... 그러니깐 폰으로 치면 루팅이죠 ㅋㄷ 그런 방법들 올리면서 활동하다보니 부매니져까지 되고 그랬었는데 쿠쿠 아~무엇보다 그때 같은 카페에서 활동하던 분 중에 여성회원이 있었는데 진짜 저랑 많이 친해졌었는데 아~생각나네 크으~ 첨으로 사귀었는데 캬~ 그 당시 학.. 2013. 11. 23.
전역 후 첫 부산 나들이 전역 하고 수술하고 한다고 한동안 밖에도 못나가고 그러다가 오랜간만에 친척집 들리게되서 부산에 들리게됐는데요 와~정말 부산 바다란...캬~ 차 내려서 제대로 보진 못했지만 차안에서 보는것만 해도 정말 저~위에 경기도서 산만 보다가 바다 보니 정말 좋더군요 ㅎㅎ 언제 한 번 낚시하고 싶어지네요 ~.~ㅋ 2013. 11. 20.
어느 한 VOD 를 보고.... 요즘 SK iptv , B Tv 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VOD를 보고 있습니다. 내용은 뭐... 마피아 . 킬러 쪽과 관련된 얘기입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도... 여주인공...? 맞겠죠 ? 여하튼 그녀와의 같은 킬러 생활을 하면서 이런저런 잊혀졌던 자신의 기억... 등등을 알게되고, 아무래도 항상 같이 생활하는 그녀에 대해 익숙해져가는 이야기인데... 역시나 어느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을 보나... 정말 소중히 여기던 사람을 잃거나 헤어지거나... 하는 일은 너무 가슴 아픈것 같습니다... 계속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에휴... 이런 큰 틀 속에 든 자그마한 멜로를 자주 보다보니 가끔은 너무 보기 싫을떄가 있습니다. 그냥 진짜 싫어서가 아니라 또 그 아퍼하는 모습을 보는게 싫다보니...ㅠ_ㅠ .. 2013. 11. 6.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