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오랜만에 다시 원두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한 원두는 과테말라 SHB ! 과테말라 산지의 원두의 유명한 대표는 안티구아 인데요~

 

음 ~ 제가 구매한 원두는 커피필그림스에서 판매하는 것인데~ 정확히 어디 산지인지는 나타나지 않고~

 

과테말라 에 등급이 SHB 라는것 밖에 안나와 있어서 조금 그랬습니다만~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히히 1kg 으로 그냥 확 질렀어요~ 할인받고 하니 10900원인가 그 정도 밖에 안되더라구요~ 쿠쿠 ~

 

여튼 1kg 이라 역시 양은 정말 많네요 ㅎㅎ 보니깐 예전에 카페 가게에서 쓰던 양과 똑같은 양이네요~ 1kg~ 하하...

 

과테말라 쪽이 화산재 등 때문에 스모크향이 많이 난다는걸로 유명해서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이번에 구매하게되었는데요~

 

호오 원두 봉지를 들자마자 에어캡을 통해서 나오는 향부터 다르더만~

 

봉지를 뜯어보니 확~ 커피향이 와우 확실히 이전에 구매했던 원두와는 또 다른 향이 나네요

 

이걸 스모크향이라고 하는 것인지 묵직하고 뭔가 강한 향이 삭~ 드는게

 

개인적으로는 커피 다운 커피 향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기존에 구매했었던 원두 중 에디오피아 예가쳬프 G2 나 케냐AA, 코스타리카 따라쥬 와는 확실히 다른 향이더라구요 ㅎㅎ

 

저는 집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이 따로 없고 더치 기구가 있어서 더치 커피를 내려서 먹는데

 

음~ 커피를 가니깐 향이 삭 퍼지고~ 음음 오랜만에 맡는거라 참 좋더라구요~

 

(한 동안 집 안에 묵혀두다시피해서 유통기한이 지난 인스턴트 커피가 남아있어서 ㅠ_ㅠ

그거 다 먹고 치운다고 못 사먹었거든요 ㅠ_ㅠ...

유통기한이 꽤 지났어도 마른거라서 뭐 문제 없더라구요 =_=ㅋ )

 

그렇게 더치 내려서 더치액 만든 다음에 요즘 많이 쌀쌀해져서~

 

보통은 아이스 더치로 하는데 이번엔 따뜻한 물에 더치액 타서 먹어봤습니다~

 

과테말라 원두를 더치로 해먹으니깐 확실히 이전에 먹은

 

예가쳬프 G2 는 신맛이 비교적 강하게 나타나고 군고구마향 같은 것도 났었는데

 

요거는 확실히 신맛이 거의 안 느껴지고, 처음에 삭 ~ 입안에 탄 맛, 탄 향이 삭 퍼지다면서 묵직한 향이 맴도네요~

 

그런데 이 탄맛이 막 먹기싫은 그런 탄맛이 아니라 은근히 끌리는 그런 맛있는 탄 향? 이라고 할까요 ㅎㅎ

 

요건 개인 취향이라서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 ㅎ_ㅎ

 

예가쳬프는 약간의 신맛과 함께 깔끔한 맛이라 좋았다면

 

이 과테말라 원두는 묵직한 향이 입 안에 맴 도는게 커피다운 맛이 난다~ 라는 생각이 드는게 ㅎㅎ 개인적으로 좋네요~

 

그런데 역시나 커피는 기호식품인지 이런 탄 향, 스모크향은 아무래도 호불호가 좀 갈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하튼 이번에 커피필그림스에서 판매하는 과테말라 원두를 구매했는데~ 스모크향이 참 좋구~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만족스러운 상품이에요~~

Posted by Dmas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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