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노트3 프로 개봉, 1~2개월 사용 후기 및 배터리 사용시간 체크

안녕하세요 ^^ Dmasters 입니다 !

 

기존에 베가 넘버6 를 2년 넘게 사용해오다가... 갑작스런 메인보드가 망가지는 바람에 ㅠ_ㅠ...

 

급히 루미아 520 으로 중고를 사서 쓰고 있었는데요 !... 윈도우폰은 처음이라 첫사용때는 신기하고 저사양에도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서 나름 잘 쓰고 있었습니다만... 역시 어플이 안드로이드에 극히 부족하다는 한계점과

 

카카오톡은 있지만... 많이 느리다는 점... 인터넷도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어.. 결국 가성비의 휴대폰을 찾다가

 

결국 구매까지 하게된 "홍미노트3 프로" ! 입니다.

 

뭐 사실은 처음 샤오미폰을 보게된거는 당시에 다이소에서 9만원대로 팔았다던 홍미3 제품 때문이었는데요.

 

그때부터 샤오미폰에 대한 사람들의 평들을 보니 많이 좋아서 알아보다가 ~ 결국 구매 당시 최신폰이었던

 

홍미노트3 프로를 구매하게 됐던것입니다 =_=v

 

정확한 구매 날짜는 2016년 3월 24일에 G마켓을 통해서 ( 해외구매대행업체가 G마켓에 올려놓은 상품) 구매를 했구요.

 

배송은 당시에 중국 홍수 등의 사유로 늦어져서 약 7~10일 후에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대략 본격적으로 사용했던건 4월달 부터였을겁니다.

 

여하튼 본론으로 이제 넘어가도록 할게요 ~

 

 

P.S. 쓰다보니.. 글이 상당히 길어진것 같네요.. ㅠ_ㅠ ... 필요한 부분만 보시고 넘기시는게 좋을수도 있습니다... ㅠ_ㅠ

 

 

---------------------------------------- < ▼ 개봉, 구성품 > ----------------------------------------

 

제가 구매한 홍미노트3 프로에서 또 나누어져서 팔리고 있습니다.

 

RAM : 2GB / 3GB

내장 메모리 : 16GB / 32GB

 

이렇게 나누어져 있는데요 !

 

저는... 그리 돈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저렴하게... RAM 2GB / 내장 메모리 : 16GB 로 구매를 했습니다 ㅎㅎ

 

우선 개봉한 사진들을 보면서 간단하게 설명 하도록 할게요 ~

 

 

 

 

처음 딱 택배 박스 풀었을 때 들어있던 사은품과 본품입니다 !

 

본품 박스 / 투명 실리콘 케이스 (사은품) / 액정 필름 (사은품) / 110V-220V 돼지코(사은품)

 

이렇게 왔습니다 ! 두 사은품은 구매대행업체 자체에서 사은품으로 지급해준 것이랍니다 !

 

( 돼지코는 깜빡하고 제가 여기에는 사진을 안 찍었네요 ! 아래 사진에 같이 있는게 사은품으로 받은 돼지코입니다 ! )

 

본품은 아예 뜯지 않은 미개봉품입니다.

 

구매 옵션애서 보면은 어떤 업체는 개봉해서 판매자가 직접 한글 셀러롬으로 입힌 상품을 선택하는게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역시 뭔가 누군가 새제품을 제가 확인하기도 전에 뜯는다는게 좀 그래서

 

미개봉품으로 무조건 구매를 했습니다만 다른 분들 얘기를 들어보니 공식롬이 아닌 셀러롬이기 때문에

 

악성코드 등 위험성이 있어서 왠만하면 순정롬 즉, 미개봉품을 사서 직접 롬을 입히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카페 등에서 글을 찾아서 잘 읽어보고 따라한다면 왠만큼 할 수는 있는 점 참고하시길 바라구요 !

 

아... 아무래도 역시 롬을 바꾸거나 하는게 두렵다 ... 라고 하신다면 음...

 

정 그렇다면 기본 순정롬으로 영어 환경으로 쓰되, 안에 locale 이란 어플을 설치하셔서 한국어로 바꿔놓으시면은

 

어플들의 내용들이 한글로 바뀌어서 사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으실거에요 !

 

다만, 기본 휴대폰 환경설정이나 이런 곳에 있는 글들은 다 영어라는 점.. ㅠㅠ... 참고하시길 바래요 !!

 

그래도 롬 바꾸는게 워낙 다 친절하게 잘 쓰여 있어서... 아마 글만 잘 읽어보고 사진 따라 똑같이만 하면은 충분히

 

해내실수 있습니다... 너무 성급하게 자신있다고 막 하지 않고 천천히 따라 읽으면서 하면은 충분히 하실수 있을거에요 !

 

 

 

 

본품 케이스를 이제 개봉했습니다 ! 참 ! 제가 깜빡하고 이전 사진에서 안 찍은 돼지코 사은품 같이 찍었어요 ㅎㅎ

 

본품 케이스를 개봉하면은 여타 휴대폰 제조사처럼 딱 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

 

그런데 케이스 크기가 휴대폰 크기랑 딱 맞네요 !

 

 

 

 

휴대폰 본체를 꺼내서 뒷면을 보면은 이제 휴대폰 관련 정보 라벨이 붙여져 있습니다.

 

IMEI 같은 정보들이 붙어있어요 ㅎㅎ 굳이 휴대폰에서 # 뭐시기 뭐시기 써가며 IMEI 를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

 

( 맨날 IMEI 값을 찾을 필요가 있을때마다... 그 #~ 요걸 기억이 안나서 항상 인터넷에 찾아서 하다보니 귀찮더라구요 ㅎ)

 

 

 

 

휴대폰 본체 아래에 있던 흰색 종이박스(?) 안에는 사진처럼 휴대폰 기본 버튼 등등의 위치가 그려진 사진과

 

기타 정보들이 적혀 있는 종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본체 USIM 칸을 빼낼때 쓰는 바늘? 음.. 기억이 안나네요 여튼 그게 넣어져있습니다.

 

그리고 이 종이박스 밑에는 이제 110V 충전기와 USB 케이블이 담겨져 있습니다 !

 

그 외에는 없어요~ ㅎㅎ

 

중국에서는 지역별로 110V 도 쓰기도 하다보니 우리나라의 표준인 220V 충전기는 아니더라구요~

 

뭐 사은품으로 돼지코를 받긴 받아서 ~_~ 참 충전기는 정격출력이 1A가 아닌 2A 로 최근 나오는 충전기랑 똑같습니다~

 

 

 

 

요 사진은 이제 한 1~2일 정도 사용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어플들 이름들이 다 한글이죠 !?

 

처음에는 순정롬에 영어로 해서 쓸려고 했는데... 이게 =_=... 영어라고 하더라도 종종 중국어로 메시지가 뜨는게 있어서

 

생각보다 걸리적거려서 그냥 바로 글로벌롬으로 롬을 옮겼습니다.

 

확실히 싹다 한글이다보니 편하더라구요 =_=v

 

( 참 그리고 후에 알게된 것이지만... 이때에는 locale 이 있는지 모르고 써서 싹다 영어/중국어 였는데..

 

추후에 어쩌다보니 순정롬을 다시 돌아와서 쓰다가 locale 을 설치해서 써봤는데...

 

오홍... 쓰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더라구요 ㅎㅎ 뭐 한글로 한 번 쓰다가 돌아와서 그런진 모르겠지만요 !

 

여튼 롬 바꾸기가 좀 난감하다 하시는 분들은 ! 순정롬에 locale 을 설치해서 쓰는것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 )

 

 

 

 

휴대폰 전면입니다~ 밑에 키들은 소프트키라고 보긴 그렇고 하드웨어키라고 하는데 맞겠죠..?

 

여튼 버튼 방식이 아닌 터치방식입니다. 삼성처럼 홈키는 버튼 방식인게 아니라...

 

싹다 터치방식이랍니다~

 

참 ! 지금 사진 찍을때는... 투명 실리콘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 찍은거랍니다 !

 

참고해주세요 ~!

 

 

 

 

후면입니다. 제일 위에 검은색 부분이 카메라 렌즈 부분이구요 ~

 

그 아래에 조그마한게 LED 플래시 부분입니다.

 

그 밑에 동그랗게 파여있는 부분이 바로 "지문 인식 센서" !!

 

여기에 입력한 손가락을 대면은 짜잔~ 하고 화면 잠금이 풀립니다 =_=ㅋ

 

사실 홍미3 가 아니라 홍미노트3 프로를 구매했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 지문 인식 센서 때문이었어요 !

 

왜냐하면...

 

ㅠ_ㅠ 옛날 베가 때부터 ! 베가 시크릿 기종이었던가요... 그때 지문 인식 기능이 처음 나온걸 보고 !

 

와 ! 저거 진짜 써보고 싶다 !! 라고 했었는데.. 당시엔... 그마저도 나름 저한텐 비쌌던지라.. ㅠㅠ

 

가장 싸게 풀렸던 ... 즉, 진짜 공짜폰이었던 ( 단통법 시행 전 ) 베가 넘버6 를 사게됬었죠....

 

그래서 항상 언젠가 지문 인식 센서를 쓰고 싶다 ... 쓰고 싶다 ... 했었거든요...

 

그러다가 요 홍미노트3 프로를 사게 된거였답니다~.....

 

... 그러고보니 너무 잡담했네요 =_= 넘어갈게요 ~

 

 

 

 

(좌)측면입니다.

 

좌측면은 매끈합니다.  USIM 칩 들어가는 곳만 있어요 ! 이것도 깔끔하게 딱 되어 있어서

 

손으로 만져봐도 특별히 걸리는거 없이 딱 일체형 느낌으로 잘 되어 있습니다.

 

 

 

(우)측면 입니다.

 

여기에는 볼륨 버튼 +,- 와 잠금 버튼 이렇게 3가지 버튼만 있습니다 .!

 

평범하죵 ~_~ 지금은 실리콘 케이스를 씌어놓은 상태에서 찍어버린거라...

 

본체 버튼은 어떤 질감인지... 정확히 느껴지지는 않으시겠네요 ㅠ_ㅠ...

 

------------------------------ < ▼ 퍼펙트 쉴드 케이스 장착 후 모습 > ------------------------------

 

마지막으로 ... 새로 산 휴대폰 케이스를 씌운 휴대폰 사진을 보고

 

전체적인 후기를 쓰도록 할게요 !

 

 

 

 

 

 

 

 

 

 

 

 

 

 

 

케이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할게요 ~

 

---------------------------------------- < ▼ 사용 후기 > ----------------------------------------

 

< 성능 >

 

홍미노트 3 프로는 일단 지금 느끼기에 정말 가성비 최곱니다 !

 

엄청 빨라요... 이전에 쓰던 폰들이 다 보급형이다보니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 폰도 나름 샤오미 쪽에서는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빠릿빠릿한지... 처음 느껴봤어요 ㅠ_ㅠ....

 

브라우저나 기타 애니메이션 효과 등에서 끊김은 전혀 보질 못했습니다.

 

상당히 부드럽구요. 여러 어플들을 동시에 켜놓았을 때도 버벅임은 거의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랜드체이스M) 게임 같은 경우에는 일체의 끊김없이 정말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제가 하고 있던 게임도 베가 넘버6 에서는

 

확실히 버벅거림이 상당히 심해서 캐릭터들이 어째 행동하고 있는지 끊김 때문에 감이 안 잡혔는데

 

홍미노트3 프로 에서는 확실히 부드럽게 잘 되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테스트를 해서 보여줘야할지 모르겠네요.. 하하...

 

 

< 크기 및 무게 >

 

그리고 화면 크기도 이전 베가 넘버6 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하하...

 

작은걸 쓰다보니 작은게 확실히 편해서 큰거는 안 살려고 했는데 또 사게 됐네요 ㅎ_ㅎ...

 

무게나 그런걸로 봤을때는 베가 넘버6 랑은 비슷한 느낌이더라구요 =_=ㅋ

 

아, 약간은 베가 넘버6 보다는 작다는 느낌이긴 합니다. ( 실제 크기 비교는 검색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

 

주머니에 넣었을때 예전 베가 넘버6는 많이 삐져나와서 걷는데 엄청 거슬렸는데

 

홍미노트3 프로는 그래도 주머니에서 약간 usb단자가 보일 정도로 삐져나와서

 

베가 넘버6에 비해서는 크게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만... 폰 넣은 주머니엔 손을 못 넣는다는거.. ㅠㅠ...

 

( 루미아 520은 작아서 폰 넣고도 손 넣어지던데 ㅠ_ㅠ 그건 참 좋았는데... 말이에요... 하하.. )

 

 

< 배터리 >

 

처음에 정말 사용해보고 놀랐던 점이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간다는 것입니다 !

 

이전 베가 넘버6 도 제가 기억하기론 3600 mAh 인가? 약 그정도 였는데..

 

요 홍미노트3 프로도 4000 mAh 정도로.. ( 정확힌 제가 수치가 기억이 안나네요.. 정확한건 검색을.... =_= ㅋ ) 비슷한데

 

가용시간이 거의 베가넘버6 의 2~3배 정도 였다는 것입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평균적으로 휴대폰의 전체 가용 시간은 약 1일 12시간 ( 36시간 )

 

그 중 화면 켜짐의 시간은 약 7시간

 

유휴 상태 시간은 약 1일 5시간 (29시간)

 

였습니다.

 

( 참고로 이 평균시간은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EU롬을 기준으로 했을 때입니다

글로벌롬도 거의 비슷한 배터리 사용률을 나타냅니다만

버전에 따라서도 차이나고,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점 참고해주세요 ! )

 

처음 배송오고 아직 개통까지는 안하고 평소 사용하는 어플들을 다 설치한 다음에 테스트 하였을 때

 

결과는 아래 스크린샷들과 같이 나왔습니다.

 

해당 스크린샷 찍을 당시에 이용 중이었던 ROM은 글로벌롬이었습니다..

 

 

▲ 2016년 4월 3일 배터리 사용량입니다. 무려 3일 동안이나 갔습니다...

 

물론 화면켜진 시간이 3일 동안 풀로 한건 아니고 화면 꺼진 상태(유휴상태) 이었던게 많긴 하겠죠 !?

 

스크린샷 찍을 당시에는 화면 켜짐의 시간을 따로 찍질 않아서... 시간 상 얼마큼 쓰였는지는 판단하기 힘듭니다만...

 

여튼 처음 사용시에는 상당히 오랜 시간을 버틴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참고로, mobi.mgeek.TunnyBrowser 는 돌핀 브라우저의 사용량입니다. 저렇게 표시가 되네요.. )

 

그런데 여기서 참고하셔야할게... 이때는 개통을 안한 상태이다 보니..

 

카카오톡을 설치는 해놓았지만 실제 실행은 안 시켰고, 즉, 백그라운드로 실행이 안되고 있던 상황입니다.

 

따라서 백그라운드에서 상시로 실행되어 배터리에 영향을 주던 어플이 작아서

 

위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실수 있습니다.

 

 

▲ 2016년 4월 6일, 배터리 사용량입니다.

 

기존 첫 테스트 때와는 달리 절반의 배터리 사용량이 나타났는데요... 무슨 일이 벌어졌던건지 모르겠습니다..

 

첫 테스트 때 40% 인 반면에 화면켜짐량도 24%로 작았던 상황인데...

 

왼쪽 스크린샷을 보시면은 비정상적으로 "안드로이드" 가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뭔가.. 어떤 어플이 백그라운드로 실행되어 생긴 영향이 "안드로이드" 라는 항목으로 나타나는 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Android 시스템" 항목도 첫 테스트보다 많이 실행되기도 했구요... 음....

 

이런 원인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때는 처음이라 환경설정으로 쓸모없이 백그라운드로 실행되는 걸 잡지 않고 그냥 냅둔 상태였을겁니다...

 

다만 이 테스트도 마찬가지로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던 때입니다.

 

 

 

▲ 2016년 4월 9일, 배터리 사용량 입니다.

 

 두번째 테스트에 비해서는 양호한 시간대가 나타났습니다. 안드로이드 쪽 항목의 점유율도 일반적이구요.

 

이 테스트 당시에는 게임을 좀 오래 켜놨나봅니다... 10%대로 시스템 항목 외에서 1등이네요 하하...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시간은 2일 21시간으로 상당히 오래갔네요...

 

이 테스트 때도 뭘 몰라서... 화면 켜짐 이용 시간과 유휴상태의 시간 체크를 제가 안했네요...

 

어쨌든 이 정도 사용시간이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이 테스트도 마찬가지로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던 때입니다.

 

 

▲ 2016년 5월 8일, 배터리 사용량입니다.

 

네 번째 테스트는 이전 테스트 때와는 달리 개통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카타오톡도 사용 중이었고, 상시로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있는 중입니다.

 

브라우저는 기존 돌핀 브라우저 대신에 내장 브라우저를 사용했습니다.

 

이상하게 돌핀 브라우저는 홍미노트3 프로에서는 끊김 비슷한 증상 등의 불편한 점이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 점은 해당 테스트 때의 사용하고 있던 ROM은 EU롬(개발자 버전 6.4.21)입니다.

 

( 지문 인식 문제 때문에 배터리 테스트는 뒷전으로 하고 지문 인식 해결한다고 테스트 안하다가...

EU롬으로 옮기고 지문 인식 문제가 해결되서.. 그제서야 배터리 테스트를 했어요.. ㅠ_ㅠ )

 

해당 테스트때는 개통 하기전과는 달리 평소 카톡하고 쇼핑하고 브라우저 쓰고.. 등등의 일반적으로 사용했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화면켜짐 : 6시간 35분 22초 / 유휴상태 : 1일 1시간 55분 (25시간 55분) 이었네요.

 

총 시간은 약 1일 8시간 30분 정도입니다.

 

이전 테스트 때와는 달리 전체 이용 시간이 줄어들었는데요. 이건.. 아무래도 카카오톡의 영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카카오톡의 백그라운드 실행을 중지했을 때랑 켜놓았을때랑 비교해보니 차이가 확실히 나긴 하더라구요...

 

하지만 카카오톡은... 메인폰인 관계로 백그라운드 실행은 필수다보니... 이전 보다 배터리 시간이 줄어들었지만...

 

어쩔수 없이 감안해야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스크린샷으로 찍지는 않았지만, 비슷한 배터리 잔여량 상황에서

 

어쩔땐 화면켜짐 7시간에 유휴상태 1일 18시간도 가고도 했었습니다. 흠...

 

Btv Plus 어플을 설치한 후부터 뭔가 배터리 사용량이 달라진듯한 느낌입니다만...

 

확실하게 판단하긴 무리네요... 움... 다른건 딱히 추가된 어플이 없다보니 =_=.... 의심이 가긴 갑니다...

 

 

일단 현재까지 배터리 사용량 체크한 기록이 남아 있는건 여기 까지입니다.

 

음... 배터리 사용량은 이전 베가 넘버6 에 비해서는 확실히 좋아서 만족스럽습니다만.. !

 

아직까지 더 배터리 사용량을 최대한 늘렸으면 하는 바램에.. 계속 환경설정만 만지작 만지작 거리게 되지만...

 

이젠 크게 영향이 없네요 ㅠ_ㅠ... 롬을 바꾸면 또 달라질려나 모르겠습니다...

 

 

< 카메라 >

 

우선 기본 내장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본 후에 글을 이어갈게요 !

 

 

 

 

(힝.. 처음 쿠키 만들어본거라 이상하게 됐어요 ㅠㅠ.. 유자쿠키 인데 유자청 넘 넣어서 넘 써 ㅠㅠㅠ )

 

 

개인적으로는 카메라 기능을 자주 사용하다보니, 카메라 기능이 좋은걸 선호하는데..

 

홍미노트3 프로의 경우는 솔직히 카메라는 많이 아쉽습니다...

 

모든 폰이 그렇듯 카메라의 화소수가 높다고 좋은게 전혀 아니다보니.. ㅠ_ㅠ...

 

보급형이라는 점에서 감안을 하고 그냥 쓰고는 있습니다만...

 

선명한 사진 촬영하기가 힘듭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손 떨림이 이상하게 꽤 있는 편이라.. ㅠ_ㅠ

 

홍미노트3 프로는 손 떨림 보정 기능이 없어 그대로 손떨림이 촬영된 사진에 전달이 됩니다.

 

그래서 이 폰으로 사진을 찍으실때는 떨림이 없는 타이밍에 잘 찍으셔야합니다.

 

안그러면 금방 전체적으로 흐릿해져서... 품질이 확 떨어져보입니다...

 

그렇지만 떨림 없이 잘 찍으면 아주 만족스러운 화질이 나오기도 하구요... 다만, 빛의 양이 충분한 밖에서의 얘기입니다.

 

빛이 충분하지 않을때는 음... 좀 .. 그렇더라구요...

 

카메라에 그리 민감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괜찮습니다만...  카메라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별로 추천드리고 싶진 않다는게 개인적인 심정입니다...

 

홍미노트3 프로로 찍은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예전 노키아의 카메라 품질들이 그리워집니다...

 

칼짜이쯔 렌즈가 참 좋았는데... ㅠ_ㅠ 노키아 루미아 1025 였던지.. 카메라 특화 폰이 참 탐났는데...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ㅠ_ㅠ....

 

에공 여튼 현재는 카메라 어플을 바꿔서 레노버 카메라 어플을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솔직히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그렇게 더 잘 찍히고 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기본 내장 어플보다는 손떨림에 비교적 영향이 덜 하다는 정도 인것 같습니다.

 

손떨림이 없는 상태라면 오히려 기본 내장 어플이 좀더 색상 등의 면에서 더 우수해보이기도 하구요..

 

물론.. 개인적인 느낌이라는 점 ! 참고바랍니다~!

 

 

< 지문 인식 >

 

지문 인식 부분은 역시 정말 좋습니다 ! 각 어플마다 지문 잠금도 할 수 있게되어 있어서 개인적인 어플이나

 

금융어플 등에 설정을 해서 혹시나라도 남이 사용하지 못하게 설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구요

 

무엇보다 역시 잠금해제 ! 와웅 ! 정말 편하네요 ㅠ_ㅠ... 뭐 패턴이나 PIN 잠금 해놓아도

 

지문 인식 센서에 손가락 대면 위 잠금을 풀필요없이 바로 메인화면이 나옵니다 ㅠ_ㅠ 너무 좋아요 ㅠ_ㅠ...

 

정말 빠르게 잘 열리고, 인식도 상당히 잘하고 말입니다..

 

한 때 글로벌롬 순정롬 쓸 때 지문 인식이 갑자기 동작안하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와...

 

편하던 지문 인식이 안되니 얼마나 답답하던지 하하... 그만큼 정말 지문 인식 잠금해제는 정말 편합니다.

 

얼마전에는 지문을 이용한 카메라 촬영 기능도 업데이트가 됐었는데...

 

롬을 바꾸는게 좀 귀찮고...하다보니.. 일단은 그냥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 환경설정 >

 

환경 설정 부분은... 확실히 이전 일반적인 안드로이드 폰과는 다릅니다.. 복잡하다고 해야할까요

 

쓰면서 느낀게 분명 이와 같은 설정은 여기 항목에 있겠지 !? 하고 봤는데... 없고...

 

영 다른데에 있는 등... 의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약간 설정의 위치들을 조금 바꾸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일반 안드로이드폰의 환경설정과는 달리 비교적 세밀한? 상세한? 설정이 가능하다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백그라운드 차단에서도 일반 안드로이드는 단순하게만 설정 가능했다면

 

MIUI에서는 백그라운드 차단을 어떻게 할 것인가, GPS도 차단할것인가, WIFI만 사용가능하게 하고, LTE는 안되게하는가

 

등등의 상세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기본 내장 어플 "보안" 과 "환경설정" 두 가지를 동시에 만져야하긴 합니다만

 

여튼 환경설정을 잘만 다루면은 제가 원하는데로 좀더 세밀하게 제가 통제할수 있다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이렇다보니 백그라운드로 쓸데없이 실행되는걸 막다보니 배터리 소모량도 줄어들고 말입니다.

 

어떻게보면은 일반 사용자가 쓰기에 아.. 귀찮네.. 싶을수도 있습니다만..

 

뭐 그러면 기본 설정 그대로 두고 사용해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 다만, 배터리 소모가 조금 더 될수도 있습니다.. )

 

이렇듯 왠만큼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는 다 필요없는건 제한을 걸고, 필요한것만 쓰고 싶은 마음이 있다보니...

 

MIUI 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 권한 설정 >

 

환경설정 부분에서 처럼 어떤 어플이

 

 SMS 읽기,쓰기 / 주소록 읽기 / GPS 이용 등등의 권한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분명 이런 권한은 이 어플이 필요없을텐데 싶을때는

 

사용자가 임의로 권한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일반 안드로이드는 이런 권한 설정을 무리였으니 말입니다... 이런 권한 설정으로도

 

GPS 등의 이용제한을 걸어서 배터리 소모량을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영향을 줄 수도 있다보니 말입니다...

 

 

< A/S >

 

아 ! 그리고 A/S 관련 문제입니다 ! 많은 분들이 아마 걱정하실겁니다.. A/S...

 

개인적으로는 폰 사용하면서 그리 큰 문제는 직면한적이 많지는 않아서 A/S 에 대해서 그리 큰 걱정은 안했었지만...

 

처음 이 폰을 쓰다가 지문 인식이 가끔 동작을 안하는 문제가 생겨서 정말 식은땀 흘렸었습니다..

 

A/S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엄청 고민을 했었습니다.

 

제가 이 폰을 구매한 해외구매대행업체에서 1년 무상 A/S 를 해준다는 말이 있어서 그 말 믿고

 

해당 업체에 문의를 했더니.. 일단 A/S 는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지문 인식 파트를 교체 시

 

폰이 벽돌이 될 수 있다면서 ... 그걸 감안하고 수리 보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_=....

 

거기다가 가장 문제인건 만약 해당 업체에서 A/S를 받을 시 사설 A/S를 판단하여,

 

중국 본사 무상 2년 A/S 는 받을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젠장 =_=...

 

왠지 괜한 말속임에 속아 산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대신에 자기들이 중국 본사로 A/S를 대신 보내줄수 있는데, 국제배송비로 총 4만 5천원이 든다고 하더라구요

 

대신에 중국 본사 A/S 시에 일반적으로 아예  새폰으로 교체해서 보내준다고 하더라구요... 해당 업체 말로는요...

 

그래서... 보낼까도 생각했는데... 배송비가 너무 비싸서... 어떻게든 제가 직접 보내서 싸게 배송비 낼 방법 찾을려고

 

샤오미 본사 채팅 서비스를 이용해서 본사 직원이랑 채팅도 해보고 했는데... ㅠ_ㅠ

 

번역기의 한계... 너무 힘들더라구요.. 와.. 이게 번역이 맞는지 틀린지도 모르겠고...

 

직원 분이 말씀하시는걸 다시 번역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고 ㅠ_ㅠ... 결국 포기하다

 

마지막 수단으로 ROM을 글로벌롬에서 EU롬으로 바꿨더니

 

지문 인식 문제가 말끔히 해결되서 A/S 고민은 떨쳐버리긴 했습니다만...

 

여튼 A/S 부분은 아무래도 국내 정식 출시가 아니다보니 조금 번거롭고 비용면에서는 걱정이 되실겁니다.

 

듣기로는 코마 트레이드 였던가요.. 샤오미 공식 구입 업체(?) 인데...

 

그쪽에 문의해보니 수리가 가능하되, 무상 수리는 되지 않고 유상으로 되지만 사설 A/S로 취급되지 않으며,

 

업체에서 샤오미 본사 쪽으로 연락해서 추후 본사 무상 A/S 받는데 지장없도록 하겠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러므로... 혹시나 중국 본사 A/S 는 무리겠다 싶으신 분은...

 

해당 국내 업체를 통해서 국내 유상 A/S 라도 가능하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아! 맞는진 모르겠습니다만 폰을 코마 트레이드에서 구매했을 때는 해당 업체에서 무상 A/S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

 

 

 

---------------------------------------- < ▼ 마치며 > ----------------------------------------

 

글을 꽤 많이 쓰게 됀것 같네요. 워낙 기대가 많았던 폰이기도 하고.. 기존에 쓰던것과는 다른점이 많았던 폰이다 보니

 

하고 싶은 얘기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추후 또 다른 내용이 생각나면 기존 글에 더 첨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만 쓰도록 하구요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Dmasters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