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함과 편리함, 커피 애호가 필수템! 샤오미 미지아 캡슐 머신 S1301(네스프레소 호환), 1년 실사용 후기! (영상/사진 多)

안녕하세요! Dmasters 입니다.

오늘로 거의 딱 샤오미 캡슐 머신을 ('22.3.14.)구매한지 1년이 되었네요!ㅎㅎ

진짜 시간이 빠른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옛날부터 워낙 커피를 좋아하고, 라떼아트를 만드는걸 좋아했다보니

집에도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6만원)하고 원두 그라인더로 바라짜 엔코(20만원)를 이용해왔었는데요.

그런데 이게 다 좋은데, 커피 내리기 전 준비와 내린 후 뒷정리가 너무 할 일이 많아서 불편해서 캡슐 머신을 구매하게 되었었답니다ㅎㅎ

 

그래서 고민 끝에 제가 구매했던 것은 저렴해서 가성비 좋은 "샤오미 미지아 캡슐 커피 머신 S1301"이었습니다 !

 

" 화이트톤의 깔끔하고 슬림한 캡슐 머신 ! "

캡슐 머신 역시 샤오미답게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엄청 깔끔하지 않나요?!ㅎㅎ

직각으로 떨어지는 디자인이 아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공간 배치 때에도 슬림해서 깔끔하게 배치할 수 있고요ㅎㅎ

전 이런 점 때문에 샤오미 제품을 너무 애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집에 하나 둘씩 점점 샤오미로 물들어가는군요ㅎㅎㅎ

 

(참고로 이 사진은 1년 전에 배송 받은 당시에 촬영해뒀던 사진이에요~ㅎㅎ

그 때 당시에는 일이 바빴다 보니 후기 작성하려고 촬영 해놓았다가 미루고 미루다 결국 1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작성하네요ㅎㅎㅎ)

 

" 깔끔한 포장 ! 안전한 포장 ! 심플한 구성 ! "

처음 샤오미 캡슐 머신을 구매하면 위 사진과 같이 구성되어 있는데요~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캡슐 샘플 박스

물탱크(약 600mL)     /     캡슐 머신 본체     /     물컵 받침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제품은 국내 정식발매를 하지 않았다보니 전원 코드는 중국에서 쓰는 I타입 플러그입니다.

하지만 보통 판매자가 한국형 돼지코를 서비스로 주곤 하니깐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을거라 생각해요!ㅎㅎ

 

" 물탱크, 간편한 갈고리형 탈착 방식 "

물탱크 탈착은 심플해요~

본체 벽면에 보면 갈고리가 보이실거에요!

물탱크를 바닥과 벽면을 따라 꽂다가 물탱크 벽면에 있는 직사각형 구멍에 갈고리가 들어가게끔 넣으면 된답니다~

힘은 거의 들지 않고 약간의 감(노하우?)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답니다.

 

저는 조금만 쓸 때는 컵에 정수기 물 받아서 물탱크에 넣어서 쓰구요~

좀 많이 쓰거나 귀찮아서 미리 채워놓을 때는 물탱크 자체를 빼서 정수기 물 가득 채우고 그냥 꽂아서 쓰는데 전혀 불편함을 못 느꼈어요ㅎㅎ

 

" 2단 높이 조절 가능, 콤팩트한 물&컵 받침대 "

물 받침대는 상당히 자그만합니다ㅎㅎ

그래서 공간 차지도 별로 안하고 딱 컵 받칠 수 있는 사이즈로 콤팩트해서 좋다고 느꼈어요!

이 받침대도 물탱크랑 마찬가지로 갈고리 형식으로 본체에 꽂아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높이 조절은 사실 디테일하게 안되는건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 했어요.

 

 

컵의 높이가 다 제각각인데 컵과 커피 토출구가 딱 붙어 있지 않으면 커피 방울이 종종 높이차로 튀어 나오더라고요ㅎㅎ

1년간 사용해봤을 때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면 진짜 완벽했을 것 같았어요ㅎㅎ

 

" 내부 배수구 쪽의 캡슐 및 물 등 찌꺼기 보관함 ! "

물 받침대를 본체에 확실히 꽂으면 이게 손잡이 역할도 한답니다~

꽂은 물 받침대를 잡고 댕기면 사용한 잔여 캡슐 보관함(윗 부분)과

잔여 찌꺼기/물 받침대(아랫 부분)가 같이 나옵니다ㅎㅎ

받침대 안 꽂고 빼려면은 좀 힘들어요ㅎㅎㅎ

손톱으로 틈새 잡고 빼면 뺄수는 있습니다ㅎㅎ(약간의 노하우는 필요하지만요)

 

캡슐로 에스프레소 내린 후, 본체 윗면 덮개를 열면 자동으로 사용한 잔여 캡슐이 이 보관함으로 떨어집니다ㅎㅎ

이 보관함이 크기가 그렇게 크진 않아서 한 5~6개 정도 쌓이면 가득 차더군요~

아! 그리고 에스프레소를 추출한 직후 몇 초 간은 내부(잔여 물 받침대 쪽)로 무조건 물이 조금 떨어져요!

그러니깐 커피를 내린 후에 즉시 이 보관함을 빼지말고

 

 

윗면 덮개를 열고 몇 초간은 기다렸다가 빼서 세척, 정리하는게 좋아요~!

저는 보통 하루에 2~3개 캡슐을 사용하다보니 항상 2~3개 내리고 나면 빼서 캡슐 버리고 세척하는 편이에요ㅎㅎ

 

" 해외 직구지만 잔고장 문제 없이 1년 넘게 사용 중, 이상 무 ! "

캡슐 머신 바닥에는 위 사진과 같이 기본적인 제품 스펙이 적힌 라벨이 붙여져 있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서 주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아요.

 

▶ 모델명: S1301

▶ 정격전압: 220V

▶ 정격전력: 1150W

▶ 주파수: 50Hz

 

그리고 상품 정보상 추출 압력은 20Bar 라고 합니다. (50Hz 기준)

주파수는 50Hz로써 이건 안에 들어가는 펌프의 스펙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60Hz 전력을 사용하기에 사실 완전히 부합하진 않죠.

(확실하진 않지만) 한국 주파수는 60Hz라서 아마 펌프의 압력이나 높거나, 추출 속도가 더 빠르거나 하는 차이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ㅎㅎ

 

 

하지만 1년간 사용해보니 수명이나 기능상 큰 문제는 전혀 없습니다ㅎㅎ

그러니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어차피 펌프는 소모성 부품이라 언젠가는 고장나서 고쳐야할 때가 오니깐요ㅎㅎㅎ)

 

그리고 아무래도 전기포트처럼 물을 데우는 보일러 기능이 있다보니 전력 소모는 높긴합니다ㅎㅎ

하지만 하루종일 쓰는 것도 아니니깐 너무 신경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ㅎㅎ

 

그리고 향후에 문제가 생겨 수리가 필요할 때 분해할 수 있도록 나사가 보이네요!

가능하면 저 나사를 분해하는 일이 생기지 않으면 좋겠죠ㅎㅎㅎ

그래도 이제 사용한지 1년이 되었고 매일 1~2번씩은 써오다시피 했는데도 멀쩡한거보니 다행이긴 합니다ㅎㅎㅎㅎ

 

 

" 사각 사각, 둥글~둥글~ 슬림한 디자인 ! 원룸 공간 배치에도 훌륭 ! "

▶ 가로: (물탱크-물 받침대) 320 mm

          ※ (물탱크-추출구) 285 mm

▶ 세로: 85 mm

▶ 높이: 215 mm

          ※ (윗면 덮개 개방 시) 335 mm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이랑 크기 비교해보면 확실히 캡슐 머신이 슬림하고 콤팩트하죠?!ㅎㅎ

제가 쓰는 가정용 머신도 크기가 큰 편은 아닌데, 이것보다 거의 1/3~1/4 정도의 크기에요!ㅎㅎ

디자인도 샤오미꺼가 훨씬 깔끔하고 좋고요ㅎㅎㅎㅎ

그래서 원룸 자취하시는 분들도 공간 차지를 많이 안해서 사용하기 아주 좋답니다!

 

그리고 추가로 캡슐 수납함 겸 받침대를 구매했는데 아주 유용하고 괜찮더군요!

가격은 좀 비쌀 수 있지만, 저는 미세한 하자품이라고 저렴하게 판매점에서 구매했었어요ㅎㅎ

40개 정도 캡슐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고

보관함 윗면은 검은색 코팅되어 있어서 커피 물이 묻어도 티도 잘 안나고 닦기도 편해서 바닥으로 쓰기 꽤 좋았어요!

 

" 캡슐 머신의 사용설명과 주의사항 ! 꼭 알고 쓰도록 해요! "

참! 물통에는 위 사진과 같이 중국어로 설명서 및 주의사항이 적혀 있답니다.

중국어는 독해할 수 없기 때문에 번역기를 사용해보니깐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사용설명

▶ 전원 작동: 기계를 켜려면 아무 버튼이나 짧게 누르십시오.

작은 컵 키/큰 컵 키의 표시등이 깜박이기 시작합니다.

기계가 예열 상태에 있음을 나타내며 예열 시간은 약 35초입니다.
▶ 기본 컵 용량: 작은 커피 한 잔의 경우 약 40mL, 큰 커피 한 잔의 경우 약 11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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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컵 용량 메모리: 작은 컵 버튼 또는 큰 컵 버튼을 두 번 클릭하면 커피 머신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그런 다음 필요한 컵 용량에 도달했을 때 해당 버튼을 다시 짧게 눌러 기억하십시오.
▶ 수동 종료: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작은 컵 버튼과 큰 컵 버튼을 동시에 짧게 눌러 종료합니다.

 

주의사항

- 순수한 물을 사용하고, 물탱크에 뜨거운 물을 넣지 마십시오.
- 캡슐 필름을 찢거나 캡슐을 재사용하지 마십시오.
- 사용 후 폐기된 캡슐과 잔여 액체를 제때 청소하십시오.
- 상단 덮개를 들어 올려 완전히 열고 캡슐이 손상되지 않도록 일치하는 캡슐을 올바르게 넣으십시오.
- ​​제품의 서비스 수명을 보장하기 위해 Xiaomi 맞춤형 캡슐 커피를 사용하십시오.

 

여기서 Xiaomi 맞춤형 캡슐 커피라는 것은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이면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

사용 설명 방법 관련해서는 아래 동영상들과 함께 부연 설명해드리도록 할게요~!

" 예열시간 설명서와 동일! 예열 동안 추출 예약 설정 가능 ! "

우선 예열 시간은 정말 35초인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위 첨부한 동영상처럼 첫 가동 시 예열은 진짜 거의 딱 35초 소요됩니다ㅎㅎ

 

그리고 동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샤오미 캡슐머신의 장점 중 하나가 예열 동안 추출 예약설정(?)이 가능하다는거에요!

 

 

예열 중에는 작은 컵/큰 컵, 양 쪽 버튼이 반짝반짝 점멸을 하고 있게 되구요

그 동안에 추출할 버튼을 누르면 예약설정이 완료입니다!

만약 예약 취소하려면 다시 그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 추출량 사용자 커스텀 설정 가능 ! "

컵 추출량 메모리 기능으로 조절 가능한 양은 다음과 같아요!

 

▶ 작은 컵 : 15 ~ 80 mL (기본: 40 mL)

▶ 큰 컵 : 15 ~ 180 mL (기본: 110 mL)

 

설명서대로 예열 완료 상태(2개 버튼 점등 상태)에서 설정하려는 컵 버튼을 더블 클릭하면 됩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양이 추출됐을 때 한 번 더 컵 버튼을 눌러서 종료시키면 설정 완료에요!

 

※ 참고 : 제가 해보니깐 실제 원하는 추출량에서 약 10 g(≒10 mL) 전에 메모리 설정 종료 버튼을 눌러야지 최종 추출량이 원하는 양으로 맞춰지는 것 같아요ㅎㅎ

" 샤오미 캡슐 머신의 강점 ! 3 way 밸브 기능 ! "

샤오미 캡슐 머신의 특징이자 장점 중 하나가 "3 way 밸브"와 같은 기능이 있다는거에요!

3 way 밸브는 보통 전문 에스프레소 머신에 들어가 있는 부품이며,

이 부품은 에스프레소가 추출이 되고 난 후, 토출구 쪽에 남아있던 잔류 물을 별도의 배수구로 빼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진짜 있고 없고 차이가 좀 있습니다.

 

위 동영상에서 이 기능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추출이 완료된 후를 보면 알 수 있어요!

샤오미 캡슐 머신은 추출이 완료 된 후, 토출구의 잔여 물이 안쪽으로 빨려 들어가는 모습과

 

 

5~7초 후에 물방울이 떨어지는게 멈춰지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게 바로 3 way 밸브가 하는 역할과 동일한 아주 좋은 기능이랍니다 !

 

이 3 way 밸브 기능이 없는 제품은 추출 완료 후에도

저 잔여 물방울들이 멈추지 않고 찔끔 찔끔 10~20초 동안 계속 떨어진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기능이 없는 제품은 물 받침대라던지 바닥에 티슈나 이런게 무조건 필수적이에요.

안 그러면 바닥에 계속 떨어져서 묻고 쉽게 더러워지거든요...

 

" 3 way 밸브 기능 유무 차이 ! 그리고 샤오미 사칭 제품 조심!  "

이 3 way 밸브 기능이 없는 제품이 바로 당근에서 저렴이로 데려온 이 제품...!

(본가와 자취방 각각에 배치하고 쓰고 싶었던 찰나 저렴하게 팔길래 호기심 삼아 사온 녀석입니다ㅎㅎ)

 

이 제품도 장단점이 있는데요~ 우선 추출양 조절이 레버로 아주 간단하게 조절된다는게 큰 장점입니다.

단점은 지금 말씀드리고 있는 이 3 way 밸브 기능이 없다는 점이에요.

이 기능이 없기 때문에 추출이 끝난 뒤에도 계속 물이 똑 똑 똑 똑 똑... 떨어집니다.

그래서 위의 우측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바닥에 재사용 물티슈를 받쳐놓고 있는거랍니다...ㅎㅎ

 

그런데 샤오미 미지아 캡슐 머신은 3 way 밸브 기능이 있기 때문에 물 떨어질 염려가 훨씬 적다는게 큰 강점이에요.

그리고 위에서 한 번 언급했었습니다만,

추출 완료 직후 잔여 캡슐 보관함을 빼진 말라고 한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3 way 밸브 기능으로 토출구 쪽 잔여 물이 그 캡슐 찌꺼기 보관함 쪽 배수구로 이동해 물이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참 여기서 중요한 사실 !

 

 

해외 직구로 미지아 발매 전/후부터 샤오미라고 하며 판매되는 캡슐 머신 제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실제론 진짜 샤오미에서 제작한게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샤오미 인지도를 이용해 샤오미라고 속여 파는 제품이 많으니 조심하세요 !!

 

진짜 샤오미 캡슐 커피 머신은 현재('23.3.13)까지

이 글에서 다루고 있는"샤오미 미지아 캡슐 머신 S1301" 뿐입니다!

 

" 에스프레소 크레마 비교, 그래도 일반인에겐 캡슐 머신 추천 ! "

위 사진은 샤오미 캡슐 머신과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에스프레소 추출 직후의 크레마 사진입니다.

 

▶ 좌측 : 샤오미 미지아 캡슐 머신 (원두량: 5g, 일리 캡슐)

▶ 우측 :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원두량:18 g, 홀빈 원두_바라짜 엔코 그라인더 분쇄 추출)

 

색감 부터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ㅎㅎ (아름다운 호랑이 무늬 크레마~)

그런데 이건 당연한겁니다ㅎㅎㅎ

애초에 원두량 자체가 3~4배 정도 차이가 나니깐요ㅎㅎ

역시 진정한 커피 맛을 보려면 사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뽑는게 베스트입니다.

라떼아트를 하더라도 색감이 훨씬 진해서 선명하게 잘 그려져 나오고요.

 

 

하지만 써보니깐 사실 커피 맛을 전문가처럼 까다로운 사람이 아니라면 캡슐 머신으로도 진짜 충분합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 하나 추출하려면 준비부터 뒷처리가 진짜 너무 귀찮거든요 ㅎㅎㅎㅎ

(그래서 저도 캡슐 머신 산 뒤로는 20만원 주고 산 그라인더와 6만원 주고산 에스프레소 머신이 전시품으로 방치되고 있는 수준입니다 ㅎㅎㅎㅎ)

고로 일반 사용자는 캡슐 머신이 진리다! 입니다ㅎㅎㅎㅎ

 

" 샘플 캡슐, 샘플은 샘플일 뿐 "

아! 그리고 아까전에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샘플 박스를 개봉해보면 위 사진과 같이 들어가 있어요!

처음에 구매하면 이렇게 같이 샘플로 캡슐을 2세트를 넣어주더군요ㅎㅎ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샘플

(JACOBS 에스프레소 10 인텐소  /  CAFE LIEGEOIS Magnifico 10개입)

 

1개는 알루미늄 캡슐로 된 제이콥스 캡슐이고, 나머지 1개는 플라스틱 캡슐로 된 중국 내수용 제품으로 보이는 것이더군요

당연히 제품 테스트 겸으로 저 캡슐들을 다 먹어봤었는데, 그 때 경험으론 확실히 제이콥스 캡슐은 샘플치고 맛이 꽤 괜찮았었어요. 그런데 플라스틱 캡슐은... 영... 맛이 별로라서 다 먹는데 한참이 걸렸습니다ㅎㅎㅎ;;

 

" 캡슐 커피, 별다방의 카페모카처럼 ! 맛있는 조합 ! "

저 같은 경우에는 저렇게 맛 없는 캡슐은 바닐라 라떼 스틱커피랑 같이 섞어서 먹곤 했어요~

예전에 베트남 여행 갔다가 사온 코코넛 카푸치노 스틱커피랑 섞어 먹어도 진짜 맛있게 커피를 먹을 수 있답니다!

인스턴트 스틱커피로 파는 바닐라 라떼나 티라미수 라떼에 물만 섞는거보다 캡슐 커피를 넣어주면 훨씬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렇게 허쉬 초코 우유랑 캡슐 커피를 섞어서 먹어서도 꼭 먹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면 진짜 농담 안하고 카페에서 파는 초코 카페모카 맛이 납니다!!

딱 저렇게 235mL 초코 우유랑 약 40mL의 캡슐 에스프레소를 섞어서 먹으면 꽤 농도(?)가 맞아요!ㅎㅎㅎ

쓴 커피 싫어하는 사람들 진짜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거에요 !

진짜 맛있어요 !!

 

물론! 맛있는 캡슐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먹는게 제일 최고구요!ㅎㅎㅎ

 

" 간편하게 다양한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 ! "

캡슐 머신을 구매하면 정말 좋은 점이

아주 다양한 커피 캡슐을 집에서 손쉽게 추출해서 맛볼 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옛날과 달리 이제는 원조 네스프레소의 특허 기간이 끝났다보니

다양한 기업에서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을 출시하고 있다보니깐요!ㅎㅎ

 

캡슐 추천도 해드리고 싶은데 지금 이 글이... 이미 사진과 글 길이가 예상보다 너무 길어져서...

그냥 이 글은 여기서 끝맺도록 할게요! 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