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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

오늘의 이상한 꿈...

by Dmasters 2008.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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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이니.. 궁금하시지 않거나 보시고 싶지 않으신분은 그냥 넘기세요 )

정말 오랜만이다...

초등학생때의 추억....

얼마 기억도 안난다...

오늘따라 이상한 꿈을 꾸게 되었다는...

초등학생 입학할 당시인가.. 3학년인가 여하튼...

그때 부터 알고 지내던 친한 여학생이 있었다...

( 참고로.. 초등학생 6학년 까지는 많이 보았었지만 초등학교 졸업후에는 다른 중학교로 가는 바람에 못 봤다 )

이름은 ' 서지은 '...초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길 가다가 한 번 만난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놀랍기도 했고 기쁘기도 했었다...

하지만 나도 참... 기쁘면서도 기쁜티는 많이 안낸것 같다... 오히려 귀찮다는 듯...

그때만 생각해도 미안하다... 그애는 반갑다면서 달려와줬는데 난 뭐냐....

에휴... 한 번 다시 만나고 싶다... 그 애를... 오늘도 꿈에서 그애가 나왔다...

뭐지.. 도데체... ... 어이가 없었다... 현재 다니는 고등학교 친구들과

초등학교 여자 친구들... 이 나왔다... 뭐지 ?

아무래도 내가 그 애한테 많이 미안했었는가보다.. 꿈에서조차.. 그애의 짐을 들어주기도 도와주기도 하고....

정말 다정하게 같이 걷기도 했었고... 그리고 ... 꿈에서의 밤... 다들 자고 있다...

나만 깨어 있네... 이모부도 계셨다.. ....? 아무래도 씻고 오신듯 한데....

나도 이만 씻을까.. 하고.. 샤워실로 갔다... 응 ?

갑자기 화면이 바꼈다.. 이럴수가... 재앙이다.. ?

온통 붉은 핏빛 하늘... 그리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운석류 들...

세상이 멸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나와 친구는 도망치고 있었다.. 그 아이는 어디갔는지 안 보인다...

마지막 장면.... 그 꿈에서 나는 나이면서도 속의 마음은 정확히 모르겠다... (?)

나도 모르게 뭔가를 찾아야 한다는 느낌이라고 할까.. 친구의 말림에도 불구하고 나는 어딘가로 달려간다...

그리고.. 놀라서 깨버렸다.. 이럴수가.. .... 어이가 없었다...

깨고 나니 감각이 돌아온듯.. 손에서 살짝 쥐가 났다... 잠시동안 피가 안통했었나 보다...

'젠장... 뭐야... ' ... 갑자기 보고 싶은 느낌이 나는건 뭘까.. 요즘들어서 이상하다... ...

계속해서 초등학교 여자친구들이 꿈에서 종종나온다... 지은이 말고도...

요즘들어서는 지은이가 많이 보인다... 이상해.. 이상해...

오늘따라 왠지 지은이가 어떤지가 궁금해졌다.. 또한... 다른 우리 학교 친구들도...

흔적이 있는 카페, 메신져 등등 다 뒤졌다...

드디어.. ' 진우석 ' 이라는 내 친구의 싸이홈피를 찾았다....

현재 싸이는 실명확인이 안되는 문제로.. ( 실명확인이 안되는 바람에... 몇몇 사이트가 그렇다 )

가입은 못하는 바람에... 방명록으로 대화시도 했다... 훗... 설마 있을까 ?

컥... 글들 좀 보고 오니 댓글 달려있다.. 이 녀석 대단해 아침부터... 나와 같군 크크...;;;;

그래도 즐거운 마음이 나의 마음을 채우고 있었다....

후후...

후후...

반창회 안하나 ... ㅡ_ㅡ...? ( 뜬금없는.. 크크 )

진우석이랑 성은 달라도 이름이 같으니 ㅠ_ㅠ.. 우석이라고 하면 꼭 나를 부르는것 같애... 킁킁...

여하튼... 우석앙~...;;; 내 블로그 많이 들려봐 내가 있는 동영상 있을거야~ 보고싶으면 봐

안 보고 싶은건 아니겠지 +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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