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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및 감상 후기

일반기계기사 실기 합격후기&공부 방법 : 작업형(DC인강), 필기&필답(독학)

by Dmasters 201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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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masters 입니다~


제가 드디어 ! 드디어 !! 일반기계기사 실기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ㅠ_ㅠ... 너무 감격입니다 정말...


알바 다니며 2개월간 필기 공부를 해서, 첫 시험에서 합격하고...

그 후론 매일 늦은 밤, 새벽까지의 연구실 생활로 일반기계기사 실기 공부는 저 멀리~ 멀어진채로 있다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필답형부터 독학 공부하고 !

작업형은 도저히 독학으로는 너무 힘들어서, DC인강보며 작업형 연습해서 드디어 합격을 했습니다 ㅠ_ㅠ

너무 감격스럽네요.


특히나 이번 2018년도 4회차 시험에서는 작업형 시험에서 하필....

듣도보도 못한 " 윈치 롤러 " 라는 기계가 나왔습니다... 전 이게 나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엔 이 이름보고, " 아.. 망했다... 하필이면 어떻게 단 한 번도 그려본 적 없는게 나온거야...ㅠㅠ " 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생각보다 막상 문제도면 천천히 살펴보니 투상이 그럭저럭 해볼만했던 것이라 정말 다행이었지만요...

아무래도 많이 연습해보고 했던게 확실히 투상하는게 훨씬 예전보다 달라졌구나 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특히 필기 같은 경우에는 정말 풀이와 복습의 반복이 정말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 필기 (공부 후기&독학 공부 방법) -




우선 제가 필기 공부때 사용했던 책은

" 세진북스 - 무료 동영상과 함께하는 일반기계기사 필기 최근 기출 문제 " 였습니다.


일반기계기사 필기의 특징은 문제 은행 느낌이기 때문에,저같은 경우에는 이론은 추가적으로 따로 보지 않고, 바로 기출문제집만 사서, 기출문제만 계속 풀었어요.

( 저는 기계공학과 출신이라, 기본적인 이론이나 이런건 익숙해서 이론의 필요성을 덜 느꼈습니다.. 비전공자라면 기출을 풀면서 나오는 문제들의 이론들을 되새겨보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


( 물론, 책 이름이 동영상과 함께하는 것이라고는 하지만... 전 동영상은 한 번도 안 봤었네요 =_=ㅋ )





[ 하루 40문제 풀이, 이전날 문제 복습 반복 ]


1일에 40문제(2과목) 를 목표로 문제를 풀고, 틀린건 문제위에 체크 표시, 아예 못 풀겠는건 별표 표시하고 해설지만 보고 어떻게 푸는지 보는걸로 끝냈습니다.

( 그리고 푼 문제의 답 체크는 책에 하지 않았고, 바로 해설지만 봤습니다 )


다음 날에는 이전날에 풀었던 40문제를 다시 복습 겸 풀어봤었습니다.

특히 틀렸던 문제나 몰랐던 문제는 집중해서 다시 풀어보고, 최대한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봤어요~

물론 그래도 안 풀리는게 많고, 해설 자체도 이해가 안갈때가 많아서, 그럴땐 어쩔수 없이 인터넷에 해당 문제를 검색해보거나, 관련된 이론을 찾아서 최대한 이해해볼려고 했어요.

( 그래도 도저히 모르겠는건, 그냥 패스 ! 실제 시험에선 빨리빨리 풀고 넘어가야하다보니, 이렇게 어렵다 싶은건 괜히 붙들다가는 다른 풀 수 있는 문제도 못 풀게 될 수 있기 때문에 과감히 넘겼습니다 )


복습이 다 끝나면, 다시 또 다음 40문제 문제를 풀었습니다~ ( 전날과 똑같이요~ )

그 다음엔 다시 또 그 전날 껄 복습 및 문제 풀이, 이렇게 2개월간 반복했습니다 !

( 그런데 저는 좀 중간중간 지쳐서 하기 싫은 날도 많고 =_=ㅋ 풀타임 알바도 매일 뛰고...

여튼 그래서 저는 2개월간 총 3개년 치, 총 9회 분량만 풀고 시험을 쳤었습니다 )



[ 실제 시험은 시간 싸움 ! 어렵거나 쉽게 안 풀리는건 패스 ! 쉬운 것 부터만 풀이 ! ]


실제 시험 치룰 때에는 가장 중요한게 시간 싸움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문제를 보자마자 바로 딱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바로바로 풀고 넘어가야합니다 !

검산 같은거 할 시간 없습니다. 바로 풀리는데로 풀고, 답이 똑같지 않다면, 그냥 비슷한 답 체크하고 넘어가세요 !

( 나중에라도 끝까지 다 풀어보고, 시간이 남으면 그 때 다시 풀어보세요 ! )

그리고 어라 ? 딱 봐도 어려워보이네 ?싶은 문제는 그냥 보자마자 바로 패스하시구요 !

이런 어려운 문제는 시간이 꽤 걸릴수 있고, 또 자칫 시간만 시간대로 버리고 못 풀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쉽고, 빨리 풀 수 있는 문제들만 바로바로 풀고 쭉쭉 넘어가고, 마지막까지 다 푼 뒤에, 그제서야 좀 더 안정감을 갖고, 못 푼 문제를 다시 푸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커트라인은 60점이고, 시험 시간은 짧기 때문에 어떻게든 최대한 풀 수 있는건 확보한다는 전략으로요 !


저는 그렇게 해서, 첫 시험에 아슬아슬하게지만 60점 딱 ! 커트라인에 걸려서 합격은 했었습니다 ㅎㅎ

( 사실 처음 가채점할 땐, 58점이 나와서... 미치고 팔짝 뛰었어요.. 손발이 다 떨리고 막 심장이 두근두근하더군요.. 그래서 혹시나 몰라서 알바하면서, 다시 한 번 더 점수 계산해보니, 한 개 맞은거 점수 포함 안했었던지, 2~3번 점수계산하니 딱 60점이 나오더라구요 ㅠㅠㅠㅠ 완전 감격해서 이번에도 미치게 기뻐서 팔짝 뛰었었네요 ㅠㅠ )




- 실기 필답형 (공부 후기&독학 공부 방법) -




필기 다음은 바로 실기죠 !

실기는... 좀 특이하게 주관식 문제풀이가 있는 필답형과 컴퓨터로 설계하는 작업형으로 나눠져있죠...

( 전기기사는 필답형 뿐인데 말이에요 ㅠ_ㅠ )


저는 필답형에서 다루는 내용들은 다소 생소했던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책은 교보문고에서 여러책을 훝어보다가, 간단하게나마 이론이 있고, 기출문제가 잘 되어있는 책을 골랐습니다 !



바로 구민사에서 출간한 " 구민사 - 일반기계기사, 건설기계설비 (산업) 기사 실기 필답형 " !


베스트에는 이 책말고 다른 어떤 교수님 강의도 있는 책이 인기가 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더 제 공부 스타일에 맞을 것 같아서 구매했습니다.






여튼 필답형 ! 이것도 필기 때 공부한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


우선 이론 부분이 생소한 것들이 많다보니 이론부터 차근차근보며, 이해했습니다.

그 후엔, 문제 풀이에 필요한 주요 공식들을 위주로 외웠어요.



[ 하루 2회분 풀이, 실제 시험처럼 노트에 풀이과정쓰며 풀이 ! ]


그렇게 쭉 끝 단원까지 다 본 후엔, 역시 ! 기출 문제 풀이 ! 필기와 다를게 없습니다 !

하루에 약 2회 정도를 목표로 잡고 풀었습니다. (1회당 약 10문제, 2회는 대략 20문제)

빈 노트에 문제에서 주어진 값들을 쭉 쓰고, 그 후에 문제 풀이를 실제 시험 때처럼 쭉 풀이과정을 썼습니다.



[ 어려운 공식은 형광펜 표시, 틀린 부분은 빨간펜으로 긋고 수정 ]


한 회를 다 풀고 난 뒤에 해설지와 본인이 푼 풀이 과정을 비교해서, 틀린 부분은 빨간펜으로 긋고 수정하고,

잘 안외워지는 공식이 있다면, 형광펜으로 표시를 해놓으며 진행했습니다.



[ 처음엔 항상 차근차근 실수없는 문제 풀이에 초점 ! ]


그런데 필답형에서 가장 문제가... 식은 맞췄더라도, 한 개 값이 약간 다르게 썼거나, 단위를 잘못 했거나 해서 삑사리가 나는 순간, 바로 그 밑으로 쭉 모든 계산이 틀리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처음 계산식을 세우고, 값을 넣을 때는 천천히 신중하게 해야합니다.

그냥 빨리 푼다고 후다닥 하다보면, 항상 꼭 값이 뭔가 달라지거나 해서 결국 틀리게됩니다...

(저만 그런건지 모르지만요...)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 기출 문제를 풀땐, 시간 제한을 두지 않고, 최대한 실수없이 문제를 푸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 기출문제에 쓰이는 공식들은 대부분 비슷 ! ]


기출문제 위주로 계속해서 풀다보면, 결국 비슷한 문제들이 많고, 쓰이는 공식들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그렇다보니, 기출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자연스럽게 공식들이 외워지고, 점점 풀이 속도가 빨리지게 되더군요.

해당 문제지에 있는 기출문제를 1번  싹 다 푼 뒤에는, 다시 처음부터 문제를 푸는데, 이때부턴 실제 시험처럼 타이머를 맞춰놓고 문제를 풀었습니다.

대략 2~3번째 풀 때쯤 되니, 시험 시간 120분 중에 60분만에 다 1회를 다 풀 수 있게 되더군요.

(그렇지만 물론 =_=ㅋ 틀리는것도 좀 있고, 푸는 법을 까먹고 못 푸는게 있긴합니다 ..ㅎㅎ

그래도 커트라인은 넘을 수 있는 수준이더군요 ㅎㅎ)




- 실기 작업형 (공부 후기&인강 공부 방법) -




마지막으로 정말 제가 어려워했고, 너무 입문하기가 힘들었던 부분인 작업형입니다.

필기나 필답형은 오로지 문제만 풀면 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개인적으론 속 편했습니다...ㅠㅠ

저에게는 정말 이 작업형은.. 특히 CAD... 너무 힘들었습니다.


독학할려고 보니 모델링은 이미 연구실에서부터 써왔기 때문에 전혀 부담이 없었으나...

CAD 문제도면을 보고 이게 대체 무슨 형상이지? 빗금이 쳐져있는데 이건 왜 쳐 놓은거고, 어디서 어디까지가 다른 부품인거지? 이게 네모난거야 동그란거야..? 등등... 진짜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작업형만은 도저히 독학으로 안되겠다 싶어서 알아보다가, DC 인강으로 합격했다는 분들이 꽤 많이 보이고, 많이 추천하시길래 저도 결국 신청했었네요.

( 학원도 갈까 했었습니다만, 인강 3달 가격이 학원 1달 가격이고... 일주일에 2~3회 밖에 안하고 해서 인강이 더 낫겠다 싶더군요. 반복도 가능하구요... 그래서 신청했었습니다 ㅎㅎ )





[ 인강에서 알려주는 프로그램 초기 세팅법으로 세팅 (클래식 모드, 최적화) ]


DC 인강에서 처음에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3D 인벤터, 2D 오토캐드 프로그램 별로 초기 세팅하는 방법이 자세하게 동영상으로 되어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오토캐드의 경우, 최신 버전에서 클래식 UI 로 설정하고, 사양 낮은 노트북에서도 최대한 부드럽게 돌아갈 수 있도록 쓸데없는 기능들은 해제하는 최적화 설정법을 다 알려줍니다.

확실히 외장그래픽 없는 제 노트북에서도 정말 부드럽게 잘 돌아가더라구요.

그래서 기본적인 프로그램 세팅들은 다 인강을 보고 따라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위 사진은 무료수강생들을 위한 무료 강의라서 세팅법은 없는데, 정규수강하시면은 있습니다)



[ 투상 능력이 핵심, 모델링된 부품과 문제도면을 대조해보며 파악하기 ! ]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문제도면을 보고, 이게 어떤 형상을 가진 기계인지를 파악하고, 각 부품별로 투상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문제도면만 본다고 해서 절대 투상능력이 늘어나지는 않더군요...

( 처음엔 문제도면만 몇 십분을 봐도... 정말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_=;; )

그래서 우선 가장 단순한 기계부터 인강을 보면서 모델링된 부품이 어떻게 생겨있는지를 보고, 문제도면과 대조해보며, 

" 아, 도면에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던게, 이런 형상이었구나 " 라는 식으로 조금조금씩 파악해갔습니다.


즉, 무작정 바로 그리는것 보다, 일단 문제도면의 기계 형상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인강을 통해, 대략적인 흐름 파악에 초점 ! 그 후에 강사님 따라하기 ! ]


그래서 처음에는 무조건 1~2개 쉬운 기계 부품을 바로 따라서 해보기 보단, 동영상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어떻게 그리고 어떤 식으로 진행하는지를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인강을 봤었습니다.


그러고 난 뒤에, 각각 다 3D 모델링 완성된 부품들의 형상들과 문제도면에선 어떻게 표현이 되어있는지, 부분 단면도가 어떻게 표현되어있는지를 보고, 분명 한 개의 부품 안에서 어디는 빗금이 쳐져있고, 어디는 빗금이 없는게 왜 그런 것인지... 등을 차츰차츰 이해할 수 있게되더라구요.. ( 저는 완전 미숙한지라... 이런것도 정말 힘들더라구요 ㅠ_ㅠ )



저는 그 후에서야 이제 다시 동영상을 보면서 직접 프로그램 실행해서 따라해보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분명 DC쌤은 후딱후딱 슥삭슥삭 잘 되는데, 이상하게 저만 오류가 나고, 안 그려지고 하는게 엄청 많더군요.

그럴땐 그 부분만 동영상 계속 반복해가며 보고, 일시정지 했다 다시보기 했다하고, 1초 단위로 끊어서 보기도하면서 명령어를 어떻게 쓰는지 자세히 관찰하면서 따라했습니다..

그러다보니 " 아~ 이렇게 했던거구나 ! ",  " 아~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구나 " 하면서 차츰차츰 한개씩 알게 되더군요





[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 및 헷갈리기 쉬운 것은 메모장이 필기 ! ]


특히 보다보면은 자주 사용하게 되는 단축키가 있다보니, 그런 명령어들은 잊지 않기 위해서 따로 노트나 메모장에 필기해놓았었습니다. ( 까먹기 쉬운 명령어들도 써놓았구요 ~ )


처음 작업형 시작했을 때는 이런 방식으로 계속 DC 인강을 보면서 각종 부품들을 따라 그려보고,

최대한 문제도면만 보고 어떤 형상일지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새 " 아 이건 대충 이렇게 생긴것 같은데? " 라며, 점점 투상력이 확실히 처음보다 많이 늘었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 기하공차, 표면거칠기 등을 처음 접할땐, 일단 강사님이 설명해주는 정도로만 숙지 ! ]


또한 CAD 도면 제도에서는 기하공차나 표면거칠기에 대한 기초지식이 없는 상태라고 하더라도, 

인강에서 간단하게 설명을 해줘서 일일이 찾아보기 보단 인강에서 설명해주는 수준 정도로만 익히고 진행했었습니다.




[ 스스로 CAD 제도를 하며, 의문이 생길 때 ! 그 때부터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 ! ]


그러다가 어느정도 CAD 도면 제도하는게 익숙해지고 나니, 동영상 안 보고도 제 스스로 표면거칠기, 기하공차 등을 넣을 수 있게 되더니, 그때부터 갑자기 " 어라 ? 이럴땐 이 공차를 넣어야하지 않나? ", " 여기에는 이 거칠기를 넣어야하지 않나? 왜 답지는 내가 생각한거랑 다르지? " 하며 스스로 의문이 생기게 되는 때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 아, 이젠 표면거칠기와 기하공차, 각법 등에 대해서 좀 더 세세하게 알려주는게 있었으면 좋겠다 " 싶어서, 교보문고 가서 찾아보다보니... " 다솔 - AutoCAD와 기계설계제도 " 책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

컬러로 되어있고, 각 제도에 관련된 내용들 하나하나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놓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려보다가 분명 제 기준에선 이게 맞는데, 답지에서는 다르게 나타내고, 의문이 생기는 부분들은 이 책을 참고해서, 아 여기선 이러한 이유 때문에 답지처럼 표현해야하는구나.. 라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자주 출제되는 기계 부품 5~6개는 꼭 2~3번씩 반복해서 그려보기 ! ]


그리고 꼭! 인강에 있는 기계 부품들을 다 해보지는 않는다고 하더라도, 자주 출제되는 기계 부품들 5~6개 정도를 2~3번 반복해서 그려보는게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1번씩만 그려봐서는... 나중에 되니 또 잘 안되더라구요. 

2번 째쯤 그러기 시작하니깐 그때서야 조금 눈에 익혀지고, 제도도 편해지고, 모델링도 빨라진다는걸 느꼈구요.

3번째 쯤 할 때는 머릿속에서 미리 이건 이렇게 그리고, 여기엔 이 공차가 들어가고, 이렇게 저렇게 그리고 그런게 순차적으로 다 생각이 나더군요.


역시... 저에겐 뭐든지 여러번 반복하는게 제일 좋은 학습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 유튜브 무료 강좌-DC튜브 링크 : https://www.youtube.com/channel/UCJQDi71H00IXCQbxAtFem3Q/playlists )


[ 정규강좌가 끝났거나, 수강료가 부담될 때에는 무료 유튜브 강좌를 이용하기 ! ]


그리고 저같이 정규강좌가 끝난 후에라도 유튜브에 DC튜브로 작업형 관련된 모델링 방법이나 제도 방법도 몇몇개는 올라와있어서, 전 이것도 이용해서 마지막 시험 준비했었네요.

물론 정규강좌만큼 아주 자세하고 다양한 기계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요 기계 부품들 팁 같은걸 찾아볼 수 있어서 이 무료강좌로 부족한 부분을 메꾸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그리고 가장 자주나오는 동력전달장치에 대해서는 정규강좌랑 똑같이 모든 인강이 무료로 올라와있습니다 !



( 스퍼기어 모델링 유튜브 강좌 : https://youtu.be/LBj5dd6YQBI )


[ 연습 중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 유튜브 무료강좌에서 찾아보기 ! ]


그리고 시험 치르기 1~2일 전에는 스퍼기어를 모델링하는 방법을 자주 까먹어서, 스퍼기어 제도 도면 방법을 한 번 쭉 다시 보고 했었습니다.

(사실 이때는 DC인강 정규강좌 수강기간이 끝났던지라, 어쩔수 없이 유튜브로 봤는데, 다행히 그래도 제가 필요한 부분은 무료로 공개되어 있어서 많이 도움됐네요.)

다른 분들도 연습하다가 좀 모르겠다 하는 부분이 있으실 땐, DC튜브에서 검색해서 찾아보시면 어쩌면 해답을 찾으실 수 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DC] 일반기계기사 시험장 가기전 노트북 캐드파일 쉽게 정리 하는방법 링크 : https://youtu.be/di1fkzZ_ODc )

( DC 인강 홈페이지 : http://www.dc601.com/ )


[ 개인 노트북으로 시험 칠 경우, 포맷하지 않고, 인벤터 및 캐드 관련 파일 정리하기 ! ]


참 ! 실제 작업형 시험 당시에는 저는 노트북을 지참하고 갔었는데요.

노트북 지참하고 가기 전에는 꼭 ! 정말 DC 쌤이 올려준 시험 가기 전 노트북 정리법 동영상이 엄청 유용했었습니다.


이 동영상 보고, 완전히 포맷하지 않더라도, 해당 동영상 따라서 노트북 싹 정리하고 바탕화면 등등 눈에 보이는 것들만 정리해가니, 별다른 태클은 걸리지 않고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저 같이 노트북으로 연습하고, 그대로 노트북 들고 시험 치를려고 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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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격증 시험 합격의 핵심은 역시 ' 반복 ' ]


마지막으로... 일반기계기사를 공부하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핵심은 역시 ' 반복 ' 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반복적으로 하는게 힘들긴 합니다... 저 또한 취업 준비에 이것까지 할려니 더욱 집중도 안되고, 너무 힘들어서 결국 작업형 연습하다 장기간 쉬고, 뒤늦게서야 다시 마음 다잡고 했다가 이번에 4회차에 합격하게 되었네요..

처음엔 어렵고, 너무 힘들었지만 꾹 참고 계속 반복해서 풀어보고, 연습해보고 하다보니 점점 익숙해지면서 내것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처럼 기사 시험을 목표로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계신분들이 계시다면...

길고 지루한 글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기사 시험에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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