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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및 감상 후기

돌치(Dolch) 측각 키캡,닌자87 XD에 장착 후 사용 후기 (타건감, 디자인, 색감 등)

by Dmasters 2019.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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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Dmasters 입니다.


약 한달 전에 돌치 측각 키캡을 구매했었습니다 ! ( https://dmasters.tistory.com/555 )


1월 16일에 구매해서, 1월 25일날에 배송이 도착했습니다 !


약 9일 정도 소요된 셈이네요. 배송 방식은 Stanard ship 이었습니다 ㅎㅎ


역시.. 요즘엔 해외직구 이용자가 많이 늘어서, 일반 Small packet 배송은... 기본 2달에서 3달 가까이 소요되기 때문에... 절대 안해야겠다 싶더군요.


뭐 어찌되었건 ! 그렇게 기대하고 기대하던 돌치 키캡이 왔는데, 바로 장착해봐야겠다 싶어서 당장 장착을 해서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

( 지금은 장착하고 사용한지 약 1달 정도 지났군요. )


우선 배송 온 상태부터..확인해볼까요...?





  §  배송 상태  §  


네... 아주... 작살이 나있었습니다.


어디에 아주 내리 던졌는지 한 쪽이 완전 아작이 나서, 찢어지고 내용물이 다 보일 정도더군요...


우편함에 꽂힌거 보고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맙소사 이렇게까지 찍히다니...


그래도 다행히 내용물 확인해보니 부서지거나 그런 부분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이다.. 하고 안심했었네요.


안그러면 또 판매자한테 연락해야하고... 재발송을 해줄지도 미지수고.. 참 난감했을텐데 말이에요.







  §  구성품  §  


다 뜯긴 배송 박스는 버리고, 내용물을 꺼내봤습니다 !


구성품으로는


키보드 키캡, 키캡 비닐팩, 키캡 리무버


이렇게 3가지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키캡 리무버는 특히, 싸구려 플라스틱 자그만한게 아니라, 철사형태로 된거라 꽤 괜찮은게 왔더군요.


저렇게 생긴 키캡 리무버가 글자부분 키캡들 다닥다닥 붙여져있더라도 빼기 수월하더라구요.


뭐 사실 이미 현재 사용하고 있는 기계식 키보드에도 구성품으로 똑~같은 키캡 리무버가 있어서 필요없어서, 아직까지도 그대로 보관중입니다 ㅎㅎ







  §  돌치 측각 키캡 후면, 마감 상태  §  


돌치 키캡의 뒷면입니다.


보시다시피, 확실히 마감이 그리 완벽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뭐 이 뒷부분이 이런건 크게 사용하는데 지장을 주거나, 끼워놓았을 때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크게 문제는 없겠다 싶더군요.


그래도 뭐 뒷면을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니, 특히 키캡 색깔이 회색으로 어두운색깔에 흰색은 너무 튀긴하더군요..흐흐


따로 그 외에는 특별한 하자는 볼 수 없었습니다.







  §  87 Key? 104 Key?  §  


다시 비닐팩은 뒤로 돌려서~ 키캡 상단부를 확인해봐야겠지요 +ㅅ+


참고로 원래 처음 배송왔을 때는 키캡이 한쪽으로다 쏠려있는 상태였습니다 ㅎㅎ


제가 보기 좋게하기 위해서, 키보드 배열과 똑같이 딱딱 정렬해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보기 좋지요 ㅎㅎ


음..?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전 분명 87Key 키캡을 구매했는데... 오른쪽에 있는 저 숫자 키패드 키캡은 대체 !?!?!?



이상해서, 제가 주문을 잘못한건가 싶어서... 알리 주문표 다시 확인해봐도 분명 87키이고...


그럼 87키가 원래 숫자 키패드 포함이었나? 싶어서 세어보니.. 역시나 숫자 키패드를 빼야지 87키가 맞는데 말이죠..


아무래도 판매자분이 바빠서 그랬는지, 서비스로 준건지..(그럴리 없겠지만요) 아마 착각해서 104Key 짜리로 보내준 것 같습니다 =_=ㅋ ( 개이득...? )


그러나 어차피 가지고 있는 기계식 키보드는 텐키리스라... 저게 있어도 크게 쓸모가 없긴합니다 ㅠ_ㅠ...


추후에 다른 키보드로 바꾸게 되면 필요할려나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지금 쓰고 있는 키보드가 엄청 고가 키보고해서, 바꾸진 않을듯 합니다.. 허허.. 그냥 저렇게 방치해두는 수밖에 없겠어요.








  §  숫자 키패드 키캡  §  


숫자키패드가 비닐 팩에 들어가 있을 때는, 이게.. 확실히 개수가 맞긴 맞게 온거겠지 ..? 싶었습니다만, 비닐팩에서 꺼내서 숫자키패드 배열대로 딱딱 놔둬보니 ㅎㅎㅎ


갯수는 딱 맞게 도착하긴 했네요 ㅎㅎㅎ


그리고 프린트 상태는 양호하며, 일반 멤브레인 숫자 키패드에 프린트되어 있는 문자들과 똑같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측각이라 옆면은 높이가 낮다보니 일부 문자는 생략하거나 하지 않았을 까 싶었습니다만, 빼먹지 않고 2줄로 나누어서 잘 프린트 되어 있네요.


뭐 어찌되었건... 안타깝게도 쓸 일은 없기에.. 갯수만 맞는거 확인 후. 다시 비닐 팩 속으로 쏘옥~







  §  PBT 측각 키캡  §  


역시 돌치 키캡은 측각 또는 무각 키캡이 제일 깔끔하고 예뻐보이더군요 !


기계식 키보드하면 역시 뭔가 멤브레인 키보드와는 다른 외적인 생김새도 있었으면 좋곘다 싶었거든요 ㅎㅎㅎ


거기다가 구매하기 전에 사람들의 후기들에 의하면, 측각 키캡도 실제로 타자칠 때, 저 각인 글자들이 엄청 잘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저는 측각 키캡을 한 번도 안 써봤던지라, 측면에 각인되어 있으면, 글자 잘 안 보이는거 아냐..? 그래서 더 깔끔할려나? 했었네요.


그러나 실제로 측각 키캡 육안으로 확인해보니깐, 진짜..그냥 정각이랑 거의 비슷하게 잘 보입니다 ㅎㅎ


그리고 깔끔한건 역시 측각이 깔끔하구요. 윗면에 프린트 안되어 있고, 깔끔한게 정각과 확실히 느낌이 다르네요 ㅎㅎ



  §  PBT 키캡 거칠기  §  


이 돌치 키캡은 일반적으로 저가 키캡의 재질인 ABS가 아닌 비교적 고가인 PBT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


그 때문인지 확실히 빛에 비춰보면은 무광의 거친듯한 느낌이 팍팍 듭니다 ㅎㅎ


실제로 장착 후 타건해보면, 역시 PBT 다 싶을 정도로, 거친 표면의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보니, 키캡을 누를때마다 미끌린다는 느낌이 없어서 이 점은 은근히 괜찮네요.


또한, ABS 재질에 비해서 PBT 는 오래 사용하더라도, 윗면이 반질반질 닳아서 광이나거나 하진 않는다고 하니 오래 쓰기에 가장 적합한 재질입니다 !



  §  키캡 색감(검은색, 회색, 빨간색)  §  


해당 키캡의 색감!


검은색 키캡은 음 뭐 나무랄때없는 평범한 검정색입니다. 확실히 깔끔하고 좋네요. 무광블랙의 시크함이 느껴....집니다...ㅎㅎㅎㅎ



그런데 회색 키캡 색감이 약간 전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구매 상세페이지의 사진 색상으로 보면은 순수 진회색 느낌으로 엄청 깔끔해보였습니다만, 실제로 배송 받아서 육안으로 봤을 때는, 약간 녹색 빛이 감도는 진회색입니다.


그래서 약간 뭐랄까요... 깨끗하고 깔끔한 회색이란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사진 속 색감은 완벽한 회색빛입니다만, 실제로 보면은 약간 좀 다릅니다. 어떻게보면은 햇빛 때문에 제가 보는 색감이 다른 걸수도 있지만요.


여하튼 회색 키캡만큼은 조금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빨간색 키캡! 유일하게 ESC 키캡만 빨간색으로 뭔가 핵폭탄 발사 장치...같은건 아니고, 유독 튀는 빨간색 키캡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


검빨의 조합 ! 캬~ 최고입니다. 빨간색이 촌스러운 빨간색이 아니라, 채도가 높은 빨간색이라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드네요.







  §  키캡 교체 작업  §  


키캡도 배송 받았겠다, 묵혀둘 수없으니 ! 이제 본격적으로 키캡 교체 작업에 들어가야겠지요 +ㅅ+


일단 키보드의 맨 윗줄부터 차례대로 교체하기 위해서, 키캡 비닐팩에서 제일 윗쪽줄 키캡들만 빼서 교체 준비해놨습니다 !


크으~ 원래 몬스타기어의 닌자87 XD 키보드의 강렬한 옐로우가 눈을 사로잡는군요.


진짜 샛노랑의 병아리 같은 색깔입니다 ㅎㅎㅎ 이게 은근히 매력적이긴 한데, 오래 쓸려고 하니, 노란색깔에 때가 묻질 않을까.. 걱정도 되고... 좀 변화를 주고 싶게 생긴 색깔이라.. 당장에 교체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ㅅ+



맨 윗줄은 구간구간 마다 색깔이 다르다는게 포인트더군요.


ESC 는 빨간색, F1~F4 구간까지는 회색, F5~F8 구간은 검은색, F9~F12  구간은 회색, Prinscreen과 Scroll Lock, Pause 는 검은색으로 조합되어 있습니다 !







맨 윗줄 키캡 하나하나, 키캡 리무버로 살포시 다 뺐습니다 ㅎㅎ


지금 키보드가 컴퓨터에 연결된 채로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보니, 어우 축에 LED가 반짝반짝한게 아주 환상적이네요.


기존 노란색 PBT 키캡은 이중사출 키캡이었지만, 이렇게 화려한 LED 빛을 많이 투과시켜주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ㅠㅠ


이렇게도 화려한데 말이에요.



여튼 기존 키캡들을 다 제거 후, 돌치 측각 키캡을 장착했습니다 !


처음에 본래 키캡을 제거하고는 순서대로 나열하고 있었는데... .어우 너무 귀찮더라구요.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구요... 그래서 그냥 첫줄만 순서대로 나열하다가, 그냥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는 무자비하게 뽑아놨습니다. 작업 끝나고 정리하는게 나을것 같더라구요...








테스트삼아 맨 윗줄만 교체작업을 해본 뒤로 ! 음 ! 이렇게 하면 되겠어 ! 라는 감이 들어서 그 아랫줄 부터는 그냥 키캡들 싹다 한 꺼번에 다 뽑아버렸습니다 !


백스페이스 키 등에서는 역시 체리식 스테빌라이저가 장착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ㅅ+


그런데 이 스테빌라이저가 장착된 키캡 뽑고나면 항상, 스테빌라이저 보조축이 키캡에 그대로 붙어있어서, 항상 일일이 손으로 빼서, 다시 키보드 스테빌라이저에 꼽고 그랬네요 ㅎㅎ







  §  스탭스컬쳐2 & OEM 키캡  §  


아, 참고로 돌치 측각 키캡의 경우에도 스텝스컬쳐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지금 비교해보면, 기존 PBT 노란색 키캡과 거의 똑같은 형태로 제작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스텝스컬쳐2 가 적용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ㅎㅎ


그리고 키캡의 높이는 OEM 키캡의 높이입니다. 기존 PBT 노란색 키캡도 OEM 이었기 때문에, 별다른 이질감은 못 느끼겠더라구요 ㅎ







  §  키캡 장착 시 참고사항  §  


분리한 모든 기존 노란색 키캡들은 싹 정리한 후에, 이제 남아있던 교체할 돌치 측각 키캡을 준비했습니다 !


그리고 순서대로 하나한 꼽는 작업을 !!


그런데.... 처음으로 키캡 교체해보다보니, 몰랐는데 이게 키캡을 처음에 꼽고 꽤 쌔게 꾸~욱 눌러줘야하네요.


대충 타자칠 때 정도의 압력으로 키캡 눌러봤자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서, 혼자 볼록 튀어나와있습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나중에 타자치다가 지혼자서 튕~하고 튕겨져나오기도 하구요...


어떤 키는 쑥 잘 들어가고, 어떤 키는 꾸욱 안 눌러주면 잘 안들어가기도 하더군요...


그렇기 떄문에 꼭 키캡 꽂으시고는 꾸~욱 눌러서 확실히 들어가게 해주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단순히 꾹 눌러서도 잘 안들어가는 듯하면, 꾹 누르면 약간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넣으니 잘 들어가는 듯 했습니다.



왠지 기존 노란색 키캡은 넣었다 뺐다 할때 잘 들어갔던걸 보면, 이 돌치 키캡 자체의 축과 연결되는 부분이 정밀하게 제조되지 않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 어찌됐든... 열심히 끼워넣었습니다 ! 어떤분들은 이 키캡 교체 작업이 가장 지루한 작업이라고 하던데, 저는 처음해보는 작업이라 그런지 키캡 뽑을 때의 그 촉감과 새로운 색깔의 키캡을 장착할 때의 재미가 있어서 지루한 줄 몰랐네요 ㅎ







짠 ~! 드디어 모든 키캡을 교체 완료했습니다 !!


우왓 역시 전체다 노란색이었던 기존 키캡보다 훨~~~~씬 이쁘네요. 진짜 이쁩니다.


와... 최고에요 장착하고 봐도봐도 진짜 이야 이쁘다~ 싶었습니다.


자칫 검정, 회색 패턴으로 밋밋해질 수 있었던 부분에 ESC 의 빨간색 키캡이 딱~ 진짜 너무 취향저격입니다 ㅎㅎ


거기다가 마치 일부로 포인트 준 듯한, 노란색의 상판 !


역시 노란색과 검정색은 거의 보색이라서 그런지 포인트로 참 좋네요 !! 아주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저는 텐키리스가 상당히 불편해서 추가로 구매한 숫자키패드 ! 그리고 그 밑에는 서비스(?)로 온 숫자키캡 ! ㅎㅎ


아주 아주 아주 마음에 듭니다 !!



  §  타건감  §  


그런데, 이번 2019녀 2월 16일, 백스페이스 키캡을 원래 노란색 PBT 키캡으로 도로 바꿨습니다...


왜냐하면... 타건감이.. 마음에 안 들더군요 ㅠ_ㅠ...


타건감이란게 진짜.. 꼭 축의 문제가 아니란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돌치 측각 키캡은 누를 때 마찰이 꽤 발생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조금 거칠게 눌러지다보니, 타건감이 " 무겁다 " 라는 느낌이 듭니다.



반대로, 기존 노란색 PBT 키캡 경우에는 통통 튀는 느낌이 느껴지는게 타건감이 " 가볍다 " 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키캡을 눌렀을 때, 들어가는 깊이가 노란색 PBT 키캡보다 돌치 키캡이 더 얕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런 상반되는 느낌이 분명 개개인마다 호불호가 있을 것이라 생각은 듭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돌치 키캡은 마찰감의 거친 느낌, 무거운 타건감, 키 눌리는 높이가 낮아 뭔가 확실히 타자를 쳤다는 느낌이 덜 들다보니 오타도 더 많이 나고, 통통 튀는 맛이 없어서 영 타자칠 때의 그 재미가 없어서 별로였습니다.

그러나 색감의 조합, 측각 디자인은 정말 제 취향에 너무 맞아서 너무너무 이쁘고 좋구요.



반면에 기존 노란색 PBT 키캡의 경우, 마찰감 적은 느낌이라 가볍고, 통통 튀는 재밌는 타건감과 키 눌리는 높이가 비교적 높은 느낌이라 확실히 내가 눌렀다는 느낌이 들어서 오타률도 작아지는 듯한 느낌이라 참 만족스럽네요.

다만, 전체 키캡 다 노란색으로 하자니, 영 병아리 색깔 같고, 때를 탄다거나 하는 걱정 때문에 이건 좀 아쉬웠습니다.


이게 참 모든 게 다 딱 제게 맞아질 수는 없는가봐요 ㅎㅎ...


그래서 ! 저는 디자인과 취향저격 타건감, 두가지를 다 얻기 위해서 짬뽕 조합을 선택했습니다 !






  §  키캡의 새로운 조합  §  


하핫 ! 바로 가볍게 통통 튀기며, 오타율도 줄이고, 재밌는 타건감을 가지기 위해서 문자 쪽과 백스페이스 키캡은 기존 노란색 PBT 키캡으로 다시 바꿨습니다 !


나머지 키캡들은 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그렇게 자주 쓰이는 편은 아니기 때문에 디자인을 위해서 그대로 돌치 키캡을 장착했습니다 !!


하핫 그런데 오히려 중앙에 문자 키캡들만 노란색으로 검정들 사이에 있으니 이것 또한 디자인이 오히려 돌치 키캡만으로 구성했을 때보다, 보다 독특하고 유니크한 느낌이 더 이쁘네요 !


이게 바로 진짜 기계식 키보드의 묘미, 키캡 놀이라는게 있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


어우~ 진짜 좋습니다.


이렇게 긴 글과 같은 후기를 쓸 땐, 통통 튀는 이 재밌는 타건감을 느끼며, 빠르게 타자를 칠 수 있고, 잠깐 쉴땐 이 아주 독특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키보드 키캡 스타일을 보고 눈으로 만족하고 !


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이렇게 비싼 기계식 키보드를 선물받아, 이런 재미도 다 느껴보네요 !


이 키보드는 정말 망가질때까지, 아니.. 망가지지 않게 10년은 계속 써야겠습니다 하하핳


몇년 쓰다 좀 지루한 감이 생기면 또 부품 사서, 변화도 주고 말이죠 !!


여하튼 이번 돌치 측각 키캡 !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운 아이템이었습니다.


다만, 타건감이라는 부분에 많이 아쉬웠으나, 다행히도 또 다른 조합으로 커버할 수 있었기에 결과적으로는 이렇한 조합도 만들 수 있었던 돌치 키캡 구매를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혹시나 저같이 돌치 키캡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필히 참고하셔서 현명한 구매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이만 후기를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 Dmas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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